너무 괴로워서 글을 올립니다.
전 23살이구요 관계를 한번도 안해본 처녀도 아닙니다..
올해 1월쯤에
사겼던 사람이 저보다 한살 연하엿는데
솔직히 전 좋아해서 만난건 아니엇고 한달정도 밖에 안만낫엇어요
그사람이 밤일을합니다. 노래방 주점 같은데서 웨이터로 일하고잇는데..
아침일찍 일이 끈나서 게속 전화가 오는거에요
집앞이라고 잠깐나오라고 저는 잠이덜깨서 나중에 보자고 나 피곤하다고 햇는데
게속 나오라고해서 결국에는 대충 옷을껴입고 나갓어요
배고프다고 밥먹자해서 감자탕집에가서 밥을먹다가
소주를 시키는거에요 그사람은 술도 잘 못마시는데..
나중에 막 술을 먹다가 혼자 취해서 감당이 안되길래
집도 어딘지 모르고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모텔에 데려다놓고 난 집에 와야겟다
이생각으로 모텔에 들어갓어요
방에 들어와서 눕혀놓고는 물한잔마시고 나갈려고하는데
자는줄 알앗더니 갑자기 날 확 잡아 끌더니 침대에다 눕히는거에요
너무너무 싫어서 하지말라고 막 소리지르고 개지랄을떨엇는데
솔직히 그 힘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제가게속 하지말라고 그러니까 나중에 하는말이 "신발년 조카튕기네"
이거엿습니다.. 참.. 어이가없어서 그말듣고 바로 뛰쳐나와서
그때이후로 연락 도 끊고 살앗는데
일주일전쯤에 연락이왓어요
싸이에 쪽지를 남겻더라구요
내싸이는 어떻게 알앗는지 "잘지내냐고 그때는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그랫다고 미안하다고"
이렇게 남겻길래 어떻할까 생각하다가
"잘지낸다 그러면서 그때얘기를 막꺼냇죠 제가 막 욕하면서 술먹고 하는말이 고작 그따위 말이엇냐.. "
모 이런식으로 쪽지를 남겻어요
그러니까 누나 보고싶다고.. 자기가 변햇대요
그때 일도 대게 많이 반성하고 정말 자기 며칠만 겪어보면 변한거 알거라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좀 남의 말을 잘 믿는편인데..ㅠㅠ
그말이 그냥 믿음이 갓어요.. 다시 시작하고 그럴맘은 당연히 추오도 없엇죠
그러면서 오늘잠깐 얼굴만 보자고 게속 그러길래
어차피 저 일하는데서 개네집도 가깝고 해서 만나기로햇습니다.
그거부터가.. 실수엿는데.............
저도알아요 개말만믿고 만난거.. 얼마나 내가 잘못햇는지..
만나서 개가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길거리에 잇기 뭐하고 해서 알앗다고 햇습니다.
근데 개가 잠깐 옷만 갈아입고 나온다면서 집에 잠깐만 들렷다가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꺼림찍해서 그럼나 집앞에 잇을테니까 옷갈아입고 나오라고
햇더니 밖에 더운데 안에서 잠깐만 기달리라고 오분도 안걸린다고
막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따라들어갓어요 ㅠㅠ
머뭇머뭇 서잇엇는데 갑자기 절 확 하고 끌더니 침대로 눕혀서............
휴.. 정말 상상하기 싫으네요..
제가 막 싫다고 소리지르고 별의별 욕을다하면서.. 밀치고 때리고..............
제발 이러지말라고 게속 빌엇습니다.
그러니까 하는말이 누나가 좋아서 이러는거래요.
참나.. 자기랑 다시 사귀면 안되겟냐고 그래서 게속 싫다 그랫더니
왜싫으냐고.. 하길래. 제가지금 좋아하는사람이 잇거든요..
좋은감정으로 연락하는사람.. 그래서 지금좋아하는사람이 잇다
어쨋든 넌 죽어도 싫다고 게속 이랫는데
막무가내로 강제로 옷을벗기고.........
휴......... 뿌리쳐 보려고 몇번을해도.. 도저히 힘을 당해낼수가없엇어요........
정말 더러웟습니다...... 좋아하는사람한테도 죄책감을 느끼고..
이제 그사람하고 어떻게 연락해야되나........ 막이런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눈앞을 가렷어요..
결국에는.. 햇죠.......... 강제적으로..
전 무작정 그냥 뛰쳐나왓어요..
머리도 엉망이고 옷도 엉망이고 얼굴도 눈물로 엉망이엇는데 무작정 뛰쳐나와서
그냥 택시를잡앗어요 걔가 따라나와서 자꾸만 절 잡더라구요
전 게속 놓으라고 소리치면서 제발 좀꺼지라고
게속 이랫구요..
택시타고 오는내내 게속 눈물이낫어요..........
정말 힘드네요..... 그냥 미친놈한테 물렷다고 생각하고 툭툭 털어버리자고
생각하기에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사람에게 너무미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