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I Love Style (아이러브스타일)

이선영 |2009.07.28 17:20
조회 1,943 |추천 0


스키니 진 멋스럽게 입기

 

+ 하이힐이 아닌 플랫슈즈나 캔버스화를 매치한다.

로맨틱한 플랫슈즈는 캐주얼한 데님 스키니 팬츠를 여성스럽게 만들어 준다. 캔버스화는 활동적이면서 발랄한 당신의 이미지를 업시켜 줄 것이다.

 

+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악센트를 준다.

과감한 뱅글이나 귀여운 팬던트가 달린 긴 목걸이 등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사랑스럽다. 뿔테안경이나 루스한 롱카디건을 코디네이션하면 고감도의 김민희식 연출이 완성된다.

 

+ 루스한 백으로 패션을 마무리한다.

하드하고 형태가 잡힌 백보다 고야드의 생루이백처럼 늘어지는 백이나 캔버스 소재의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백이 멋스럽다.

 

다리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스커트 길이

 

다리 길이에 비례해서 종아리가 긴 편이다.

무릎을 살짝 덮어서 종아리의 시작 부분부터 보여주는 길이를 선택한다. 종 아리의 길이가 돋보이면서 작은키는 더욱 길어 보이게 도와줄 것이다.

 

키는 큰데 다리와 종아리가 짧다.

 미디 렝스라고 하는 종아리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까지의 길이를 선택한다. 전체적으로 키가 큰 당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짧은 종아리 길이까지 커버할 수 있는 스커트 길이다.

 

키도 작고 다리도 짧다.

 무릎 바로 위쪽까지의 스커트 길이를 선택한다. 전체적으로 작은 키를 시선상승 효과로 늘려줄 것이며 무릎 위까지의 길이를 종아리 길이로 착각하게 만드는 착시 효과를 선물할 것이다.

 

다양한 분위기의 트렌치코트 코디네이션

 

섹시한 트렌치코트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에 입은 트렌치코트는 섹시하다. 다이안 레인이 그랫듯이 무릎 위 길이의 맥시 트렌치코트는 걸을 때마다 슬쩍 보이는 시폰 원피스가 살랑일때 마다 섹시하면서 우아한 여인을 느끼게 한다.

 

시크한 트렌치코트

깃이 날렵한 화이트 셔츠 에 통이 넓은 블랙 울 팬츠와 매치하면 세련되어 보인다. 얇은 실크 스카프 를 목에 두르고, 빅 백을 어깨에 멘다면 방금 도서관에서 나온 듯 지적으로 보일 것이다.

 

로맨틱한 트렌치코트

화사한 프린트의 개더 스커트 와 매치한 트렌치코트는 로맨틱하다. 허벅지 중간 길이의 트렌치코트 아래로 품이 넉넉한 개더 스커트 자락이 보이고 봄빛 같은 에나멜 펌프스를 매치하면 로맨틱 룩의 극치를 표현한 것이다.

 

캐주얼한 트렌치코트

예쁜 프린트의 티셔츠 에 스트레이트 핏의 롤업 청바지 와 매치한 트렌치코트는 캐주얼하다.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오픈하고 멋스러운 머플러 를 자연스럽게 두른 다음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에 나이키의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의외로 멋스럽다.

 

액세서리 매치 노하우

 

네크리스

앙증맞은 펜던트가 포인트인 가는 줄의 목걸이가 당신의 목덜미에 포인트 역할을 할 것이다. 펜던트만 따로 구입해서 두개의 목걸이를 레이어링해도 아름답다. 이때 네크리스 길이에 주의해야 하는데 보통의 목 굵기라면 14인치 정도가 답답하지 않으면서 적당하다. 목이 좀 굵은 편이라면 16인치 정도 목에 너무 붙는 느낌은 피한다.

 

브레이슬릿

작은 보석이 세팅된 가는 팔찌나 체인 형태의 팔찌를 간결한 디자인의 스틸시계와 함께 차도 스타일리시하다. 옐로골드는 옐로골드끼리, 화이트는 화이트골드끼리만 매치하는데 화이트골드나 스틸과 옐로골드를 함께 차도 멋스럽다. 주의해야할 점은 옐로골드와 화이트골드를 함께 찰 때는 14k혹은 18k옐로골드이어야 한다.

 

이어링

작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귓불에 붙는 심플한 이어링은 거의 모든 스타일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가는 골드의 작은 후프형태의 이어링은 캐주얼하거나 로맨틱한 옷차림에 어울리며, 심플한 드롭 이어링은 여성스럽거나 사랑스러운 옷차림에 어울린다.

 

심플한 반지는 가늘고 기다란 손가락 위에 에지 있는 포인트를 준다. 까르티에의 심플한 링 위에 작은 루비가 박힌 스타일은 당신의 감각을 돋보이게 하는 작고 심플한 아이템이다.

 

상황별 향기 추천

 

_섹시하고 도발적인 향을 원한다면 : 샤넬 No.5

_로맨틱하고 소녀스러운 향을 원한다면 : 랑콤 Miracle

_순수하고 청순한 향을 원한다면 : Glow by J.L.O

_달콤하고 우아한 향을 원한다면 : 띠에리 뮈글러 ANGEL

_보이시하고 시크한 향을 원한다면 : 구찌 Envy

 

커피값을 아껴서라도 갖춰야 하는 도구

 

지금이라도 주위사람들의 눈썹상태를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눈썹에 무신경한지 알 수 있다. 면도칼로 끝부분만 댕강 밀어버린 모양, 다시 자라기 시작해서 남자들의 수염처럼 빳빳하거나 영심이처럼 아래로 처진 상태까지 방치하다시피 한 경우도 다반사다. 이처럼 우리의 표정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이므로 제대로 된 도구를 갖추는 것은 불필요한 소비가 아니다.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썹관리에 기본적인 투자를 하는것이 현명할 것이다. (아이브로브러시, 아이브로용가위, 아이브로전용칼, 족집게)

 

절대 30분이상 화장에 공들인 티를 내지 마라.

 

기억할것은, 희한하게도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나이 또한 더들어 보인다는 점이다. 손톱으로 긁으면 파일 것 같은 두꺼운 베이스에 얼굴형에 따라 빈틈없이 두른 셰이딩과 정확히 세 가지 톤 이상의 농후한 그라데이션의 아이메이크업은 공들인 시간과 노력의 흔적은 역력하지만 가면처럼 부자연스러울 뿐이다.

질리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완급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전체적인 색조가 강하면 입술은 가벼운 립밤으로만 마무리한다든지 스모키 아이 라면 아이브로는 그린 듯 만 듯 약하게 강약을 컨트롤한다. 눈과 입술, 뺨이 모두 다 예뻐 보이려고 할 때, 역으로 모두 다 안 예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메이크업이 강하면 헤어는 단순하게.

드레시한 의상일수록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최고의 헤어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아티스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고 등장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 카펫 위 배우들의 자태를 보라. 그날을 위한 카운트에 들어가면 수개월 전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일주일 전부터는 붓지 않기 위해 저염식까지 하며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처럼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경제적인 비용을 들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는 이를 질리게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완벽한 분배에 의한 자기 양보에 있다...자신의 평소모습을 잃지 않고 전혀 다름사람이 되고자 애쓴 흔적이 없어 보여야 성공한 드레스 업이다. "파티라고요? 알겠어요. 금방 갈게요." 라고 말할 것 처럼.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휴양지로의 여행일지라도 아름다움을 향한 마음가짐과 멋에 대한 열망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본자세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가져다준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앗,이게아닌데' 싶을 정도로 무방비 상태인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는 이미 때를 놓친 다음일 수도 있다. 그러니 주변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다. 자신을 꾸미는 행위가 남이 아니라 진정 자신을 위할 때 비로소 자신이 소중해지기 때문이다. 혼자 잘 때도 예쁜 잠옷을 입고 자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 말이다.

 

색조 화장 보다는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로 포인트 주기.

 

과하게 정성들인 진한 메이크업은 남자나 낚으러 온 듯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렵다. 또 수시로 번질세라 점검하느라 거울공주가 되어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글리터나 큐빅으로 장식한 화사한 네일 폴리시로 꾸민 티를 한껏 발산해도 좋다.. 페디큐어는 수영보이나 샌들과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복잡한 패턴과 컬러의 의상에서는 흰색이 많이 들어가면 흰색을 발라주고, 빨간 도트 무늬라면 빨간색을 바르는 식이다. 단색 비키니는 과감하게 보색을 바르는 것도 생동감 있다.

 

화이트닝

태닝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깨끗하고 하얀 우윳빛 피부를 지녔다면 제아무리 제시카 알바의 황금빛 피부가 부럽다고 한들 본인의 자산을 지키도록 한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는 정말인지 귀티가 나니까. 다만 아무런 준비가 안 된 피부는 너무 원초적인 살덩이 같아 조금 민망할 수도 있다. 잔잔한 펄감이 있는 시머링 크림을 보디 로션 혹은 보디용 자외선 차단제에 믹스하여 몸에 실키한 터치의 보디 메이크업을 한다.

 

야한 립스틱은 좋아해도 두꺼운 베이스는 싫어하는 남자들.

분홍 립스틱은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로베르토카발리나 돌체앤가바나가 대변하듯 상업적이고 속물적인 밀라노에서는 여성을 최대한 글래머러스하게 다룬다. 그러나 이처럼 헐떡거리면서 트렌드를 쫓아가면 뭐하랴. 남자들에겐 그저 분홍 립스틱이 최고인 것을. 학창 시절 남학생들은 유일한 여선생님이기도 한 양호 선생님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양호선생님이 딸기 우윳빛 미제 립스틱을 발랐는데 핑크에 대한 편애가 이즈음 부터 형성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남자들이 벽에 핀으로 걸어놓고 감상한다는 핀업걸을 보노라면 항상 농도 짙은 핫 핑크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양호선생님의 딸기 우유핑크, 핀업걸의 핫 핑크, 스모키와 근사하게 매치되는 베이비핑크, 시크한 누드 핑크, 트렌디한 팝 핑크 등 핑크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선택받은 행운의 컬러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여자의 조건

 

예쁜 여자의 기준이 무엇일까? 한순간만을 본다면 슈퍼모델이나 미스코리아처럼 이목구비의 조화로운 배치와 수치적인 몸매 조건에 부합되는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소통하고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 아름다움이 한순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어야 한다.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고 그와 함께 아름다워져야 할 의무가 있다. 화장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꾸미는것을 포기한 여성은 아름답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나무에 물을 주지 않고 돌보지 않아 메말라 죽게 내버려두는 것처럼 자신을 내동댕이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열정은 사람을 매력적인 존재로 만든다. 세상의 모든 신부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최고의 날, 최고로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갈망이 있기 때문 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많은 여성이 지금 당장 화장품 코너로 달려가 립스틱 하나라도 집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사랑도, 일도, 삶도 모두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메이크업도 꽃처럼 금방 사라질 운명을 타고나

여성의 얼굴 위에 그려진다.

짧고 화려한 순간! 난 인생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by.박태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