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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story

정보빈 |2009.07.29 14:28
조회 43 |추천 0


죽 끓여 놨다. 먹어

어른이 다 되가지고 아프기나 하고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먹어

도망 안갈테니까

너 나같은 남자친구 만난거 진짜

다 행운으로 여겨라

 

남자친구가 제 침대 옆 책상 위에 남기고 간 메모였어요

'아픈거 빨리 낳아, 내가 더 아프다' 이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

화가 난 저는 얼른 전화를 걸었죠

"야! 뭐 저따구로 글을 써놓냐. 남자가 매너도 없이!"

"그러니까 바보라는 거야

두 눈 똑바로 봐 저게 얼마나 감동적인데"

"감동은 개뿔 !"

 

 

"너는 첫글자는 안보냐, 첫글자만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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