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늘 열나고 돌아버릴것같고 죽을것같습니다.
오늘이 월급날입니다.....
진짜... 황당합니다.
아침에 이 더러운 코파는 과장이 상무한테 가서 카풀하기 싫다고 하데요..
처음엔 눈치로 알았는데.. 나중에 나와서는 대끔 딴 직원들 앞에서 바로 옆에 저도 있는데..
내가 회사기사냐..어쩌냐..하면서 정말 민망하더군요...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그만두라는 소릴 돌려서 말하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25일이 월급인데.. 회사가 어렵다나.. 그래서 28일에 월급준다네요...
나참...그래 니들 꿀리는데로 해라.. 아침부터 열이 확-받고..
딴데 면접이 27일인데.. 진짜 찝찝합니다...
물론 27일은 휴무낸다고 할껍니다...
정말 이젠 바닥까지 와 버린 기분입니다...
오늘은 전화한통을 받았는데..직원구하셨나요? 하길래 어느부서세요 했더니 경린데요..하데요..
과장 연결해줬더니.. 이력서 보내라고 하데요..
저요... 절대 그만둔다는 말한적 없거든요? 하하하하---- 뭐 이런놈이 있나...
그냥 참고 다니는게 이놈 엿먹이는거 같은데... 싶더군요..
이젠 욕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이러면서 월급은 제때 못주겠다.........기가 찹니다..
어젠 하루종일 자릴 비우데요.. 어디갔나했더니.. 은행갔다가 지 팔이 아파서 한의원을 갔답니다...
그러면서 자기 팔아픈걸 쭉 이야기 하데요... 잠을 잘못잤다나..
저 지금 한달째 팔아픈데 병원도 못가고 있습니다. 그거 이놈도 압니다... 이렇게 아픈데 XXX씨는 어떻게
참아? 정말 이게 날 놀려서 죽일라고 하나? 싶더군요...
아.. 썅놈새끼...........눈물이 날라는걸 참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면 이젠 끝이라는 생각으로 참을려고 합니다...
아까 제가 엄마한테 돈드릴께 있어서 그러는데 월급 몇일이라도 빨리 안되나요? 했더니
정말 안돼
하데요........으....으......으.................
미치것습니다........
진짜로... 속이 부글거리면서 폭발할것같아요..
그러나 어쩌것나요... 죽으나 사나 28일까지 참을수밖에...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