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몸이 너무 약해서 친구들과 제대로 뛰어 놀수도 없었다.
소년은 늘 의기 소침했고, 집에서 혼자 놀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소설속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전쟁터에 처음 투입되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이때 유일한 방법은 '전쟁 따위는 전혀 무섭지 않다'는 생각과 표정
으로 맞서는 것 뿐".
소년은 스스로에게 맞서보기로 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거울앞에 서서 일부러 자신감있는 표정을
지어 보았다. 어색한 모습에 고개를 떨궜지만,
그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소년은 계속해서 거울앞에 서서 자신감 갖는 연습을 했다.
이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그에게는 놀랍게도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자신감있게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됐다.
이 소년이 바로 '프랭클린 루즈벨트'다.
























"우리가 유일하게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자체입니다.
두려움은 퇴보를 전진으로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노력을
마비시키는 놈입니다. 그것은 이름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무엇보다도 정당화 될 수 없는 테러와 같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연설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