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집에서 못자게된 사연..

샤니 |2006.08.21 18:19
조회 2,252 |추천 0

7년전 얘깁니다만....아직까지도 제 친구를 보면 생각나는 일입니다..

 

제친구의 집은 옛날식 아파트라  햇빛을 신경안쓰고 지어서 낮이나 밤이나

 

집안 자체가 어둡고.. 특히 복도 방은 한낮에도 빛이 아예 들어오질 안았지요..

그래서 침실겸 옷방으로만 쓰고 있었는데....

 

하루는 친구 집에서 잠을 자게됬어요.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가 침대 벽쪽에

 

누워서 자고, 저는  새우잠자는 모양으로 친구를 등을지고 옆으로 누워서

 

자고있었죠...

 

자는 중에 기분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발앞에 검은 물체가있는거에요

 

그래서 잠결에 이게모야??이러면서 발로 휭~휭~ 저어봤는데 뭐가 물컹한게

 

느껴지는거에요 순간 숨안셔지고...(한마디로 가위에 눌린거죠 순간),,

 

안간힘을 다써서 깼는데 방자체가 낮에도 빛이 없는데 밤은 오죽하겠습니까..

 

완전 칠흑같고..육감으로 달려서 전등 스위치를 찾았죠..그런데 당황한지라

 

불이 안켜지는거에요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막 헛질을 하다가 겨우 등을 켰어요

 

소름이 끼치면서 눈을 번쩍떴어요 (알고봤더니 꿈속에서 꿈을 꾸고 가위를 눌림..한마디로

 

2중 꿈을 꾼거죠.,,,,ㅠㅠ)

 

눈을 뜨고 보니까 처음 제가 한것처럼 다리를 휘휘 젖고 있는거에여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숨도 안셔지고 안간힘을 쓰는데 다리는 지맘데로 휭휭 젖고 있고....ㅜㅜ 그런데

 

갑자기 제 귀에대고  (뜨거운 입김느낌이나면서) 제 친구 속삭이는 목소리로,,,,,

 

"니가 그런다고 될거같애? 킥킥..." .............................................

 

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

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니가그런다고 될거같애?

 

순간 정신 번쩍들면서 또 육감으로 스위치찾아서 한참 헛질하다가 겨우 불켰더니

 

....친구도 잠에서 깨더니 저한테 하는말이..

"○○아~ 무서운꿈 꿨어? 땀흘리네 ..일리와 내가 안아주께 ".........-_-//////////

 

난 너때문에 무서웠다고........ㅜㅜ니옆에 가기시러 ㅠㅠ

친구목소리 듣자마자 소름 막끼치고.....

 

그 후로부터는 그 친구집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안자게됬답니다....ㅠㅡㅠ.....

한동안 전화통화만해도 소름끼치는...ㅠㅡㅠ

친구야 미안..내가 너랑 집에서 자는거 피하는이유는 ..말못해 ㅠㅠ

전화맨날 금방끊엇던것도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