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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남편포함)사람들 이해가 안가여..!!!

우울녀 |2006.08.22 14:58
조회 2,355 |추천 0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이지 정상인이 아니세요.

툭하면 꼬투리 잡을꺼 없나 아들한테 울며불며 전화해서 내욕하고 서운하다 하시고

뻑하면 저한테 니 애미애비 하면서 친정욕하고

입은 또 얼마나 걸은지 욕쟁이 할머니같아요.

지아들하고 며느리한테 병신같은 년놈들 하면서 맨날 욕하며 혼냅니다.

항상 혼날일도 아닌데 혼이나니깐 정말 어이가 없죠..

기집이 사내만 쫓아서 내려오지 혼자한번 와본적 없다하면서

만삭인 저한테 혼자 지하철 타고 시댁에 안내려와 본다고 난리를 칩니다.

왜그렇게 심술맞을까요..

요즘 관건은 이겁니다.

제가 담달에 출산을 하는데요..

전 솔직히 친정에서 도우미 불러서 하려고 하거든요.

도우미분이 6시에 퇴근해도 친정엄마가 있으니까 밤에 안심도 되고..

산후조리는 산모랑 아가가 편하게 지내는게 우선아닙니까?

근데 신랑한테 그걸 상의했더니 난리가 난겁니다.

지네 부모님이 제대로 애기보러 못오신다구요..

아니.. 내가 친정에서 평생 사는것도 아니고 길어야 한달인데..

애가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병원에서도 보고 할텐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달을 못본다고 죽습니까?

더군다나 시엄마란사람 딸이라고 별로 조아하지도 않거든요.

근데 신랑은 시엄마가 꽤나 애기를 조아하는 사람인줄 착각하는지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면 반응이 불보듯뻔하다 이겁니다.

아니.. 산후조리하는데 지들 불편한거 다따지고 그게 날위한 산후조리냐고요

요즘은 신랑한테도 정냄이가 떨어집니다.

다똑같은 족속들인거 같아요.

애기만아니면 이혼이라도 하고싶을정도로..

정말이지 내가 이상한 나라에 와잇는 기분입니다.

암튼.. 산후조리 제 생각대로 밀고 나가도 되겠죠.

이번만큼은 고집안꺽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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