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바하는건가 싶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제가 사는동네는 다세대 주택이라고 아시죠?? 주택가에 흔히보이는 옛날집..
아파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유난히 개키우는 집들이 많습니다..
개 키우는것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저도 개를 이뻐하는 사람인지라..
그러나.. 심하게 짖는 옆집개때문에 요새 완전 스트레스 쌓입니다.
신랑과 저는 퇴근해 집에오면 항상 밤9시정도 됩니다.. 대문을 열때부터 짖어대는 옆집개들..
참고로 그집엔 1층주인집에 4마리 지하에 세들어사는 집에 4마리.. 합 8마리가 있습니다.
계단오르내리는 소리땜에 짖을수도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요새 여름이라 문들 죄다 열어놓고 생활하잖습니까.. 지하에사는 개 4마리가 떼로 짖더라구요..
쉴새 없이 계속짖어대길래 뭔일이 있는가 싶어 내려가 봤습니다..
집안은 텅 비어있는듯 불은 꺼져있고 현관문을 열어놓은채 외출을 했더라구요..
개들이 밖으로 나갈까봐 묶어서 신발있는 곳에 놨나봐요..
총4마리의 개들이 9시부터 새벽1시까지 쉴새없이 계속 짖더이다..
사람 환장하겠다는 말이 이때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12시40분쯔음해서 동네 아주머니한분이 머리가 부스스한채로 나와서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이집 개**들 때문에 노이로제걸리겠다고.. 신고해버릴꺼라고 고소할꺼라고 하믄서 가시더군요..
5분후에 반짝반짝한 불빛에 밖으로 나가보니 경찰출동!!
우리집을 비롯하여 밑에집 건너집아줌마들까지 다 나와서 한마디씩!!
경찰아저씨 왈. 사람이 시끄럽게 하는거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개들이라 어찌해야할지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가시라고 했죠.. 답도 안나오는데..
1시 15분쯔음해서 그집사람 들어오더군요..
참다참다 우리 신랑이 "아저씨!! 개들은 방에 넣어놓던가 문을 닫던가 하셔야죠~" 그랬더니
그집주인 코빼기도 안비추면서 미안합니다.. 끝!!
아.. 매일이러는것도 지겹습니다..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으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