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단발이었는데
미용실에서 이미 머리가 많이 손상되셨으니까 숏커트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머리로 자르라고 하데요?
사진속의 숏커트는 참 예뻤습니다
그런데 제가 눈이 나빠서 안경을 벗는데요
당연히 머리하는 동안은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머리가 끝나고 난후
제 머리는 이제 군입대만을 남겨놓은 21살 남학생 같았습니다
어쩝니까...
도와주세요....
머리에 스카치도 이상하게 넣어놔서 도대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원래 제 컨셉은 귀엽고 상큼한 모습이었거든요
그런데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군인의 머리로 잘라놨으니..도와주세요...ㅠ_ㅠ
돈 물어달라고 하니까 자기 자존심이라고 안 물어줘요
엄마도 그냥 X 밟았다고 생각하고 참으래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