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희시어머니..ㅜㅜ

이은주 |2003.02.27 01:19
조회 2,510 |추천 0

지금제아들이4살 ....

지금으로부터4년전...

저와 제 신랑은 동거부터 생활을시작했습니다.

그때 신랑 공익근무요원이었고..저는 다른지방에서 생활하다가

막내려온상태였죠...

실랑 가족은 아버님 어머님 여동생 그리고 신랑..이렇게 4식구였습니다.

어머님 집에서 살림하사구, 아버님은 객지로 다니면서 일하시구.. 여동생은 지방에서 일하고.

집에는 저와 신랑 그리고 어머님밖에없었죠!

신랑은 공익근무를하기위해, 출근하고,저는 집에남아 가사일을했어요..

처음에는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었죠..

몇달후 제가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병원에가니 2개월됐다고 하더군요..

전에는 임신을하게되면 날아갈듯 기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더군요..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쁘지는않았던거같았어요.

임신을 하게되면 한달에 2번정도는 병원에 오라더군요..

가기야하겟지요..그런데 저희생활비가 빠듯합니다...

공익근무요원인 신랑은 한달에 월급이..많으면 12만원나오구요..적으면 8만원나옵니다.

그래서 임신을 하고도 편하지가못했나봐요..ㅜㅜ

저희는 그생활비로 병원비도하고...아니면 친구들이 놀러오면

카드나 고스톱을 치거든요..친구들한테는 미안하지만,,ㅡㅡ;

그돈을 제 신랑이 거의다따요... 그래서 그거 보태서쓰구

그런데 임신을하고 3개월되었을때..어머님의 태도가바뀌더군요..

처음에는 말도없으시고..그렇게 잘해준것도아니지만

너무나 달라져가고 있었어요..

병원을 한달에 두번가는것두..뭐그리자주가냐고..그러시고..

그것두 맨정신에 그런것두아니구 꼭 술 드시고 들어오시면

병원을 왜자주가느니, 돈좀아껴쓰라고하고...너무 잔소리뿐입니다.

돈을 아껴쓰다니요..병원비하구 신랑 버스비하구 그러면 남는게 없습니다///

모자라도 한참모자르지요..

돈이떨어져갈때즈음이면 신랑은 출근도안해요..

차비들지 점심먹지...눈물이나더군요..

신랑은 저에게 계속 미안하다는말 분이었어요..

제대하면 돈 많이벌어서 맛있는것두 많이사주구..갖고싶은것 다 사준다고..

솔직히 어머님이 단돈100우너이라도 보태주면서..아니 바라지도않지만은...보태주면서

잔소리하면 제가 반성이라도하죠..그게아닌걸요//

언제부터인가 아버님이 객지에서 돈을 붙여주시지않으시는거예요..

그때부터 저희에게 더 잔소리에짜증에 술도 더드시고..울고..화장실가서 자고..

아버님이 여짓것 붙여주신거 쓰고다니고.. 저희는 구경두 못했어요..

밤마다 우는소리에 잠을잘수가없었어요...

애기용품사는것두...게속잔소리만하고..그런건왜사냐..돈이어디서 샘솓냐는등..

마음이 미어질것만 같았어요..

신랑이 머라하면  내주위에는 아무도없다며..더울고..

매일 그렇게 시간을보냇어요..

9개월즈음됐을때.. 어머님 술에 만취되어서 낮에 들어오셨더군요..

어떤아줌마랑 같이 들어왔는데...신랑을 가게에 심부름을 보내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안방으로 와보라고하더군요..

앉혀놓고하는말이..

 " * * 이가 널 만나고 이상하게 변했어! "

전 눈물이나오는걸억지로참았습니다.

옆에있던 아줌마는 맞장구를 치더군요..

아들놈들 여자만나면 다그런다고..지 마누라밖에모른다고....

제가 말을했죠

" * * 이가 저만나기전에 어떻게하고 다녔는지 다 들어서 알고있는데,

전한테 그렇게말씀하시면 안되죠"

저희 신랑 저 만나기전에는 완전히  개 망나니엿다고합니다///

자기입으로도 시인을 하던군요..

그런데 절 만나고 사람이 확 틀려졌었어요..

모두들 저보구 고맙다고만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머님만은 그런얘기는 결코하지않았어요//

이상해졌다고...날 만나고 변했다고....이상해졌다고만...했어요.

전 화장실로갔죠...너무 서글프고 속상해서 울고 또울고 구토까지했답니다//

나도 우리집에서는 애지중지 키운딸인데..엄머님도 딸이있으면서...

그사이에 신랑이왔죠..무슨일이냐고...그자리에 사춘 시누가있었어요

그때는 초등학교5학년이었지요///

보고 들은걸 신랑에게 다애기했더니...화장실로와서 문열으라고 소리를 치더라고요..

빨리문열으라고...신랑은 화장실에서 무슨일을 저질렀는줄알고 다급하게

그랫던거예요...

그후 어머니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나 또~술먹으러간다" 이말을남긴채 나가버리셨어요.

그렇게 비수를 내가슴에 꽂아놓고..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않나봐요...

그후 저는 친정으로가게되었어요..

엄마한테는 애기낳으러왔다고만 말했죠..

전 어머님의 술주사가 너무 무섭고 .그우는소리  그것두 새벽에...너무 무서웠어요//

어머님은 친정으로 애기나러간것두 못마땅해하셨어요...

여짓것 뱃속아가는 괜찬냐는 말..그말만이라도해줬으면 이렇게 서럽진않았을텐데..

친정에서  지금아들을 낳고...그렇게 아들아들했었는데...시어머님이요..

따라다니면서 넌 아들 낳아야항다고 넌 꼭아들이다!

친정에서 몸 풀고 보름후 할머님 제사가있어서 시댁으로갔어요..

갔는데... 괜찬냐는말... 애기만 달랑 안아가더군요...

시댁에서 미역국도 못먹었답니다///

제가 끌여 먹엇죠..

이제는 좀괜찬겠지했는데..이제는 아버님이랑 싸우시고 또...그일이 벌어지고있었어요..

술드시고 오셔서 아버님이랑싸우고 아버님은 나가시도..어머님 혼자울고...

하루하루 그일이 반복이됐어요...

그러다가 저희가 결혼식을 올리게됐어요

그것두 저희 친정에서 서둘렀지요...

저희생각은 돈벌어서 우리가한다고했는데...친정엄마가 미루고미루다가 제가 초등학교5학년때하셨

거든요..그래서 더 서둘르신것같아여..

제신랑이 처음이라 신랑친구들은 잘모르더군요...

그러다보니 뒷풀이 술값은 저희가 다냈어요..

원래는 그돈으로 신혼여행가는거라는데...70만원 패백비 받은거...

60은  쓴거같아요...우리 속마음도몰르는 친구들이 야속했지요...

(신혼여행 못가신분들게는 죄송합니다.....)

솔직히 많이는 바라지않았지만, 시댁에서 아버님이 단돈 만원이라도 주실줄알았어요...

저희는 그게아니던군요...친정에서 30만원 신혼여행가서쓰라고주신거...말고는 달랑?40만원뿐이었습니다... 친정에서는 그래도 신혼여행인데..제주도다녀오라고하시는거...

저희 시댁사정 뻔히알고하니까 그냥 속초나 다녀온다고했죠....

저희 속초가서 될수있으면 싸게 ..뭐든지 싸게...남는 돈은 집에가면

생활비써야하니까 아껴스자고......

시댁이 원망스럽더라고요...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바라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결혼식때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어요...드레스도그렇고...무료로 빌려주는 데도 있는데

왜 빌려입냐고...  더속상한게... 제가 애기낳고 찐살이 그대로였어요..

처녀때는 그래도66사이즈입던거 그때는88.5사이주를 입어야했으니...

무료로 빌려즈느곳에 사이즈기있겠어요?

얼마나 창피했는지...다 다녀봤지요...무료로주는곳을...

어머님의 주사때문에 결국은 빚을내서 분가를했어요...

1년을 견디짐 못하고 저희는 다시 들어가야했습니다...

빚은 빚데로지고... 너무 싫었어요 시댁에 들어가기가....두렵고...

차라리 빚은지더라도  그집에는 들어가기 싫었어요...

작년2002년말 안방청소를하는데  장농구석애서 

결혼식때 부주돈 적은 방명록을  보게되었어요..

글쎄 부주가 1500만원돈이 들어왔더라고요.

식비랑 지지하게나간것 ....뒷풀이 비용이 150만원? 이게 뭐랍니까...아버님이 친구분들이랑

뒷풀이르 하셨답니다...

다해서 800만원지출....

그나머지 돈은 아버님 카드빚 막는데 썼다고 합니다...

기가막혀서 말이안나옵니다...

그후 아버님은 신랑과 크게 다투고...집을나가셨어요..

여짓것 아무 연락이 없고요...

얼마전 어머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던군요...술드시고...

처음부터 제가 싫었다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