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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다오의 빛의 교회~ (이바라키 카스가오카 교회)

안도! |2006.06.29 01:51
조회 9,887 |추천 0

http://www.asahi-net.or.jp/~NV3N-KRKM/

 

간사이 쪽에는 유난히 안도 타다오 건축물이 많다~

 

"이 건축물에는 자신이 있습니다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있기에 제가 바라던 것 이상의 훌륭한 건축물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사무실에 견학에 관한 문의가 오면, 예배에 참석하도록 그래야만 비로소 이 건축물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된다고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 헌당식에 참석한 안도 타다오씨의 말 중에서

 

멋진 빛의 교회는 JR이바라키역에 내려서 카스가오카공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됨 :)

 

빛의 교회 홈페이지에서도 일반 견학보다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고, 참석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기에 미리 목사님께 이메일로 신자가 아닌데도 참석해도 괜찮겠냐는 메일을 드렸더니 늦지 않게 참석해달라는 답을 받았다.

거의 예배 시작 시간에 가까운 시간이라 허겁지겁 교회를 찾아 들어가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는다.
(나중에 새로온 신자를 소개해주심)
견학을 오는 외국인이 많은 듯 영어로 된 예배 안내장과 견학 안내문 등을 주시는데 성서와 일부 안내문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
예배가 시작되고.
나름대로 열심히 성서와 찬송가 책을 뒤적거리며 열심히 따라 부르고 따라 읽고 있는데 이 조용한 시간에 들썩들썩 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한국인 관광객이다.
심지어 일부는 그렇게 늦게 들어왔다가 얼마 안있다 나가기까지.
내가 민망해서 돌아가실뻔 했음.
나중에 집사님(..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어쨌든 목사님은 아니신 교회관계자분)께 대신 사과드렸다.

일요일은 원칙적으로 견학 불가입니다(단, 예배 후에 사진 찍는 것은 괜찮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시려면 시간에 맞추어 한 시간 예배에 참석해주세요!

예배가 끝나고 성서와 찬송가책을 돌려드린 후 교회를 둘러보았다.

뭐니뭐니해도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교회 홈페이지 등에서도 설명되어 있듯이 성단이 신도석보다 낮게 위치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교회건물이 주변을 압도하지 않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오히려 배경-자연-이 함께 있어 건물이 더 강조된다는 느낌이었다.













 


화장실은 의외로 나무로 되어 있었다.
화장실 창문으로 본 외벽 ^^;




앞에서 언급한 집사(..로 추정되는 분)께서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하셔서 염치 불구하고 참석.
원래 무료로 제공되는 것인 줄 알고 다른 한국분도 불러와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불렀는데 음. 알고 보니 그 분이 식사비용을 내주신 거였다.
에고공.
식사는 목사님과 관계자 분들을 비롯 몇몇 신도분들이 하시는 거였는데 신도분들이 직접 준비하시는 듯.
맛있는 중화소바.
먹던 도중에 찍어서 모양이 흐트러졌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교회를 나옴.
이바라키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도시로 기억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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