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에 단둘이 살고있는 새댁아닌 새댁입니다..ㅠㅠ
결혼생활 10년차에 맞벌이 부부이지만
다들 아실거에요.. 버는 만큼 그만큼 많이 나간다는것을요..
물론, 저금도 많이해야하고 알뜰히 써야하는건 알지만 맞벌이라해도
여자가 버는거 뻔하잖아요.. 남편도 그리 많이 벌진 못하구요..
2년후에는 아파트도 입주해야해서 정말 목돈마련하는게 버거울정도에요..
10년동안 아니 입주시기까지하면 거진 13년동안 달랑 아파트하나 장만했네요..
것도 대출1억을 지고요..그생각만하면 가슴이 답답한데..에효~
무튼, 요는 다른건데요
우리가 결혼하기 1년전에 그러니깐 연애시작할무렵에 차가 없으면 데이트하기
힘들다고 남푠이 없는돈에 겨우겨우 맞춰서 엑센트1.5를 뽑았지요..
그때당시 시댁식구들 다 말렸다네요..벌이도 시원치않고 식구들중 아무도 차가없고
매달 할부금 내는것도 힘들고,,, 암튼, 여러가지 이유에서요
하지만 남푠은 어려서부터 자기차를 꼭 갖고싶었다네요..것도 좋은차로 빨리...
나중에 들은얘기지만 나름 이유는 있었어요,,
남편하고 아주버님 어렸을때 시골 큰집 큰어머님께서 당신 사위가 오면 그렇게
좋아하셨데요..다른사람들은 투명인간으로 생각될정도로,,, 옆에있어도 없는사람
인거죠..ㅋㅋ 그사위분이 그때 당시 잘나가서 좋은차를 끌고 다녔때요..
그러다보니 작은집 식구들은 거진 찬밥신세에 뭐 나름 안좋은 추억이 있더라구요
에고고,,,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래서 어찌어찌 난생처음 차를 뽑아서 연애하고
결혼도 했지요.. 3년 잘타다 직장상사의 3년된 소나타2를 거의헐값에 인수받아서
거진4년을 잘타다 이무렵부터 발단이 됬네요..ㅠㅠ
이무렵, 제가 조그만 가게를 하나하고있었는데 정말 벌이가 시원찮았어요
회사월급정도도 안됬지만 그래도 내장사다 싶어 맘편하게 운영햇거든요 2년정도
근데 이때부터 차가 슬슬 돈을달라하에요..ㅋㅋ 3년중고차에 우리가 4년을 탔으니..
그래서 그때 나온착 렉스턴 신차였어요...글쎄 그걸 뽑자고 맨날 카다로그 들고와서는
시위아닌 시위를 해대는데 한두푼도아니고 3천5백만원짜린데..ㅠㅠ
결국은 어차피 사야할 차면 좋은차 사서 오래타자 하는 맘으로 폐차시킬때까지 타는
조건으로 것도 현찰로 샀어요.. 할부금 부담되서.. 그동안 모아놓은 돈 다 턴거죠..
그렇게 한 3년 잘타다 저도 가게 그만하고 직장다니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카이런 신차가 또 나온거에요 이거 한번 시험운행해보더니
또 몇날몇일을 조르는거에요... 안된다하면 며칠동안 삐져서 말도안하고 퉁퉁거리고
에효 그래서 차가 3년지나면 슬슬 한두군데 고장도나고 또, 회사에서 나머지 차액을
대준다는 꼬임에 또 바꿧어요.. 렉스턴 팔고 카이런 새차뽑으면 차액이 거의 천만원인데
회사에서 3년할부로 내줬거든요
근데 이눔의차가 어찌나 잔소음이 심한지 운전을 하는건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사고나기 딱이더라구요..그래도그렇지 카이런을 작년초가을에 샀는데 올3월에
포드 몬데오 중고차로 돈안들이고 또 바꾼거에요..ㅠㅠ
오히려 돈이남아서 등록세내고도 몇십만원이 남았거든요..
물론 돈은 안들었지만 차가 장난감도 아니고 그리 쉽게 바꾼다는거에 전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며칠전에 또 4륜차로 바꾸고 싶어하는거에요
이것도 돈이 안든다면서,,, 아놔~ 정말 그래서 이번엔 아예 얘기도 못꺼내게 했는데
어제부터 또, 삐져서는 말도안하고 퉁퉁해져서는 집압분위기가 냉기가 흐르네요.
저도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정말 화가나는거에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추가비용 안들이고 있는차 팔아서 그돈을로 다른차를 산다고는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ㅠㅠ
또, 사람이 넘 가벼워 보이기도하구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건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뭐 좋은차를 뽑아서 자랑하네 마네 뭐 이런 악플은
삼가해주세요..모두 돈은 안들이고 바꾼거니깐요..
단지, 차를 자꾸 가볍게 바꾸려고하는 남편생각을 고쳐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