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염
전 지금 임신 8개월의 예비맘입니당
다름이 아니라 곧있음 추석인뎅 걱정이 돼서염 결혼하곤 2번째 추석인뎅 제가 맏며느리 이거든여
근데 출산 한달전이 명절인데 차로 3시간거리 시댁을 가야할가염
가면 스트레스만 무지 받을꺼 같아서염 일은 일대로 하고 일단은 시엄마랑 성격이 별루 안맞아서여
시엄마가 성격이 다른사람보다 3배정도는 급하시고 목소리도 크시고 조금 부산을떠시거든요
시킨일도 한말또하고 또하고 한가지시키면서 동시에 2-3가지를 또 시키고 사람 스트레스 만땅이거든여 괸히 가서 우리 애기한테 스트레스로 인해 이상생길까봐서염
우리서방은 그람 혼자 간다고 혼자 여기있으라고 하는뎅
그리고 7월에 동서가 새로 들왔건드여 동서도 먼저 임신해서 명절때면 5-6개월인가 되거든여
그게 조금 걸린는데여 동서도 힘든뎅 낳으도 걱정이 되네여전 몸조리두 지대로 못하고 곧 설이고 그땐 동서가 애기 낳아서 못올텐데 .....................
이해 저래 걱정이 만땅이네여
맏이라서 가긴가야 할까염 우리 시엄마는 며느리 임신햇다고 알아주는거 하나두 없더라구여 아들만 셋이라서 그런지 딸마음을 전혀 모르시더라구여
제일 섭섭햇던건 임신한 며느리 앞에서 자기 아들한테만 보약지어주까 하더라고여 저 없는데서나 그러시지 솔직히 섭섭하잖아여
그리고 밥도 잘챙겨 주는데 체질적으로 살이 잘 않찌는 체질인뎅 아침밥이나 잘주냐고 신경쓰라고 하네여 짜증나서 원 자기 딸이그랬으면 그럴까 싶고
애기 낳아도 몸조리두 우리 친정엄마가 조리원 일주일보내주신다고 시엄마도똑같이 일주일해주라고 하더라고여 근데 시아버지가 없으셔서 그럴능렫두 않되거든여 그런데 몸조리 해주러 오신다네여 것땀시 신랑이랑도싸웠네여 난 무조껀 싫다고 몸조리해야하는데 더 스트레스 받것다고요 성격급하고 시끄러운성격에 딱잘라 싫다고 햇어염 시엄마가 하면 편하게 그성격에 누워나 있것어여 씻기를 맘대로해 옷을 편하게 입어 암튼 정말 싫네여 진짜 님들은 결혼하실때 남편만 보지 마시고 시댁식구들도 보고 가세여 저두 연애는 5년 했어도 시엄마 결혼전에 3번인가 봣건드여 성격을 몰랏으니 알았다면 다시 생각 햇을꺼 같아여 친정만큼 맘 편한곳이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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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배부른 예비맘의 주러리 였습니당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어떡함 좋을까염
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