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1년 5개월동안 사귄 26살 동갑내기 남친이 있습니다..
만난건 우연도 아닌 제 친구의 옛애인인줄도 모른체 서로의 대한 호기심과..
첨 만날때부터 너무나 닮은점이 많아 점점 서로에게 이끌려 짐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필연인지 악연인지...
요즘들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땐 어쩔수 없이 제 친구의 옛애인인줄 알면서도..
반년동안 제 친구에게 온갖 서러움과 구박받으면서 남친과 함 잘해볼려고 그랬는데,
짐 남은거라곤 제 오랜친구와의 결별과..
내겐 남은거라곤 아픔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울남친 예전에 저 만나기전까진 허구헌날 술만 마시고 노는거나 여행등 돈도 물쓰듯 쓰고 약간의 문란을 생활을 했습니다..
그동안 남친형수한테 모아달라던 적금도 어느날 달라고 해서는 한푼도 없다고 하더군요..
저 만났을때는 월마다 벌어오는 월급과 이백만원정도의 빚과 다달마다 날라오는
백만원정도의 카드값..
전 그냥 남친의 월급으로 조금씩 카드값도 갚고..
그러도 작년 4월달쯤엔 카드값은 끝나고 이백만원정도
빚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백만원은 친구한테 빌린거라 던 있으면 갚으라고 했고..
백삼십만은 대출이라 이자만 꾸준히 갚고 난중에 던 있으면 갚자고 해서리
짐까지 밀려왔었는데,
울남친 군인입니다.. 직업군인!?
저 만날때쯤에는 작은 배를 타고 있어서 지역이 틀려 매일은 볼수 없었지만,
일주에 세번정도은 볼수 있었습니다..
글구 우린 술만 안 마시면 싸우는 일은 그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술을 끊어라고 해서리 작년에 술마시면 벌금까지 걸고 해서
조금은 많이 자제가 되고 싸우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5월달쯤에 남친이 큰배로 발령이 나서 자주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만난지 8개월정도 자주 볼수 없는 마음에 편지도 자주 쓰고 서로의 맘 확인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남친이 큰배로 가고 싶어했기 때문에 잘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두 격려도 많이 해주고 넌 잘할수 있을꺼야..
전 이제 남친이 철좀 들고 정신좀 차렸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남친은 술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많이도 마시지 못합니다..
근데, 하루가 멀다하고 회식이라 술마시고 전화하고 전 너무나 짜증이 났습니다..
그러다 늘 싸우게 되고 서로에게 불만만 자꾸만 늘어가고 헤어질까 맘도 먹었지만,,
남친이 나 만나서 정신차리고 적금도 들고..
나 만나 마음이 많이 편하다는 말을 친구에게 들어서일까?
내가 남친을 잡아주고 싶었고..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참~ 작년에 적금 부었는거 올 5월달에 만기입니다.. 내 던은 아니지만,, 넘 기뻐요.. ^^*
작년 11월 우리에게 큰일이 하나 생겼어요..
그래도 그동안 술때문에 남친한테 불만이 많아서 늘 싸우고 헤어지자는 말을 밥 먹듯이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우리에게 생명이라는게 뭔지..
남친의 실수로 애기가 생겼어요..
결혼도 하기전에 너무나 큰 실수였죠.. 그것도 술을 마시고..
우리에겐 늘 술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남친이 자제를 하겠다고 몇 번이고 다짐을 했지만, 그게 쉽지 않은지..
결국 서로의 동의하에 낳기로 했습니다
남친은 자주 모이는 동기들끼리 만나면 늘 새벽이 멀다하고 아니..
7시 30분까지 출근인데, 새벽 4시~5시까지 술을 마시고..
그 담날 죄진사람처럼 전화한통 없습니다..
늘 그랬습니다.. 전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셨거니 했지만,
술값이 다섯명이 일인당 30~40만원씩 그것도
11월∼12월달 세 번씩이나 물어주었습니다.. 전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술값이 왜 이리 많이 나왔냐고..
여자들 끼고 마셔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얘기 안하려하다 결국 방석집 아시나요??
전 TV에서나 나오는 곳이 여기 아니 울남친이 드나드는 곳이라니..
그것도 옷 벗는 겜도 하고 원하면 관계도 가지고 그것도 알면서 와이프들에게도 눈감아주고 전 바보였습니다..
설마 했지만, 울남친 한번도 관계 맺은적 없다고 하지만, 전 못 믿겠습니다..
작년에 그 일 때문에 애기가 떨어질뻔 했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넘 힘이 들어 쉴수가 없어서 월차내고..
글구 그 담날 담날 대통령선거라.. 삼실에 거짓말을 하고 병원을 다녔습니다..
서로가 실수로 저지른죄 만회하기 위해서.. 열심히 병원 다녔습니다..
글구 거짓말도 점점 늘어가는 것 같고..
또 어제 회식 있다면서 나가더니 캄캄 무소식입니다..
제가 집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린다고 전화달라고 했더니..
첨엔 11시, 그 담 새벽 1시 20분쯤 그 담부터 소식이 없습니다..
결국은 언제 들어갈지 모르니깐 자라고.. 술이 떡이 되었는지,,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기다리지 말라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도 잠깐 잠이 들었는지,, 벨소리 전화를 받아보니..
남친동기 와이프였습니다.. 짐 제가 가지고 있는 폰이 작년까지만해도 남친이 쓰든거라..
남친인줄 알고 전화를 했다고 미안하다고 글고 남편 들어왔냐고 물으니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참고 그남편 방석집가서 관계도 몇번 맺었습니다.. 짐 뱃속에
5개월 애기두 있구요.. 나원참~) 할말이 없군요..
그때가 새벽 2시 40분쯤이였습니다.. 울 남친 폰 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간 사람들 폰 때렸더니..
유일한게 아까 전화온 와이프 남편만 폰 켜져 있어..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몇 수십통 셀수가 없을정도로 그러다 한시간쯤 지났나..
그남편 폰이 커져있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리..
그러다 울남친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폰 켜져 있더군요.. 폰을 죽으라고 때렸습니다..
그러다 또 커져있고... 내 전화인걸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켜졌다 꺼졌다 몇 번이고 반복되다 결국 남친 전화기 커져있습니다..
그러다 배가 넘 아파 한참을 웅크리고 있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몸이 넘 아프군요..
짐 회사입니다..
밤새 한잠도 못자 눈이 토끼눈 마냥 벌겋습니다..
짐남친 폰도 커져 있고 짜증만 납니다..
저에게 조언도 남겨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글구 벌써 5개월째이네요..맘이 넘 아프군요..
짐 생각으로 결혼도 울 집에 인사오는것도 방갑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울집 남친 썩 맘에 드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아는가봐요.. 글구 제가 아깝다고..
울남친 내세울거 하나 없는 사람입니다....
어떡하죠..
ㅠ.ㅠ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