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없어서 저희 아버지 아뒤로 글을 올립니다.
남친과 사귄지.. 17일...정도됐구요...남친 안지는 2달정도...
요즘 남친한테 넘 집착하는것 같아서..제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제 스스로 어제부터 잠수를 탔습니다.
당연히 남친은 제가 집착한다는걸 모르고 있구요.. 제가 표현을 안했거든요.
제가 잠수를 탄 이유는... 여러가지 있어요.
남친이 저한테 관심이 없는듯 보이고... 즉.. 다른여자가 생긴건 아닐까... 자꾸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이런말 하면 욕하실지 모르겠지만..제가 어렸을때..양다리를 걸친적이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가끔 밤에 전화하면..전화를 잘받지도 않고.. 연락도 잘안하더라고요..하루에 딱 2번정도...
문자는 많이 오는편이거든요.
글고 중요한건..사귄지 2주정도 됐을때.. 그만 관계를 해버렸습니다. 그것도 술이 취한 상태에서...
예전에도 남친과 여행갔을때는 관계를 안했거든요..남친이..그런행동할려고했을때..제가
안된다고.거절했을때.. 남친..미안하다고 살포시 안아주더라구요..
근데 이번에는.. 제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만 해버렸어요.
술을 3병정도 (저혼자서)마시고 남친은 저희집까지 바래다 줬는데.. 제가 남친한테 같이 있고싶다고해서 거기를 갔거든요...암튼.. 술취한 상태로 해버렸는데... 그다음날 .. 넘 잊고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후회하지는 않거든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근데..중요한건 남친이 저를 가볍게 생각할것 같고.. 헤픈 여자로 볼까봐 그게 젤루 걱정이 앞서네요.
사귄지도 별로 안됐고 서로 아직 모르는상태에서 그런행동을 해버렸으니..
그런부분에서 남친한테 얘기하니깐.. 아니라고.그런생각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글고 남친이 술먹고 술주정하는사람 싫어한다고 했는데..그만 제가 술먹는 그날..술주정을 많이 했더라구요. 펑펑 울고.. 바닥만 보이면.. 잘려고했다고...ㅜㅜ 술꺠야 된다면서... 제 따귀를 때리라고..
남친한테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암튼 결국 어제부터 잠수를 탔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너무 싫어서요.
전에도 하루 연락안됐을때.. 남친은 제가 받을때까지 전화를 했었거든요. 그날은 제가 폰을
집에 놔두고 왔다고... 그런식으로 풀렸는데....
이번에는 남친 문자와도 답변도 안보내고..전화를 안했거든요.
남친..어제까지.. 문자보내고.. 전화도 계속 왔지만 안받았더니..오늘은 문자도...연락도 없네요.
입장바꿔서 생각한다면.. 저같으면 갑자기 연락이 뚝 끊어진 이유가 넘 궁금해서 계속 연락할텐데..
남친은 그렇게 궁금하지가 않나보네요. ㅜㅜ
아님 갈때까지 갔으니깐.. 불안하지 않은가요? 아님.. 그냥 가벼운 만남으로 생각했을까요?
저도 이런행동.. 아닌거 알지만.. 남친.. 행동은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