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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처음 사고 났어요ㅠㅠ 너무 화가 나여

예쁜빤쓰 |2006.09.05 17:36
조회 1,659 |추천 0

3년만에 오늘 첨으로 사고가 났어여ㅜㅜ 다치진 않았는데 너무 화가나서 흑흑 ㅜㅜ

 

뒤에서 박아놓고 저보고 잘못했다고 막막 지랄하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여 ㅠㅠ

 

여자라서 무시하는것 같아여 아무래도

 

가락시장 사거리가 좀 크거든여... 60키로로 가고 있는데(규정속도) 사거리 진입하기전

 

20m정도쯤에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드라구여.....원래 황색이면 다들 서길래...그렇게

 

배웠구여..... 그래서 브레이크 밟으면서 살짝 선다는게 너무 꽉 밟았는지 끼익 소리나면서

 

섰구여(제가 구두를 신었는데 벗고 맨발로 했거든여...그래서 감각이;;) 차선 살짝 넘을둥 말둥했는데

 

뒤에서 트럭이 제차(라노스)를 박았어여;;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차에서 진정좀 하고있는데 다짜고짜 뒷차 아저씨(한 30대 중반쯤)

 

내리더니 "아줌마 갑자기 서면 어쩝니까?" 그러더라구여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일단

 

죄송하다고 했는데 사실 크게 찌그러지진 않았더라구여 오히려 제차 범퍼가 좀 찌그러졌네여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는 규정을 지킨건데 뒤에서 박은건 아저씨잖아여 그러니까 대뜸

 

"야이 xx년아 파란불에 서는년이 어딧냐고..." 그래서 "황색불에 섰는데 왜 그러냐고 따졌져;;

 

눈물이 나고;;; 신랑은 지금 제천에 내려가있는데  

 

암턴 얘기가 안될거같아서 저는 제차 타고 에어콘틀고 창문 닫아버렸네여....

 

암턴 보험회사 와서 처리는 됐는데 그넘 과실이 크다네여...ㅋㅋㅋ

 

신랑 오면 혼날텐데 -_-;;;

 

암턴 운전하면서 별꼴 다보고 요새 정말 짜증나서 운전 못하겠어여

 

엇그제는 밤에 마트 주차장에서 제가 문을 열다가 옆차를 살짝 쳤거든여....

 

기스도 안나고 멀쩡한데다가 그차는 옛날 그랜져라서(좀 지져분함) 그냥 갈려고 차에

 

탔더니만 차주인인지 하는 사람이 저쪽에서 담배피면서 남 차 쳤는데 주인 없으면 전화를

 

하던가 해서 미안하다고 해야지 왜 그냥 가냐고 하길래 (눈을 막 치켜뜨면서) 쌔게도

 

안닿고 살짝 닿은건데 뭘 그거 가지고 그러냐고 그러니까 또 대뜸 욕하데여;;;

 

그냥 차에 타서 창문 올려버리고 와버렸음 ㅋㅋ 집에 와서 혹시 그넘이 내 차번호보고

 

해꼬지 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몇일 연락 없는거보니 괜찮은가부네여...ㅋㅋ

 

암턴 욕부터 하고 지랄이야 무식한 넘들... 

 

암턴 울나라 남자덜 미친넘들 너무 많은거같네여......한번은 4차선 도로에서 유턴 하려는데

 

(유턴하는 차가 많았져....)  제가 거의 뒤에 있었거든여   차는 대략 10대정도

 

그래서 제가 좀 빨리 돌렸어여.....근데 중국집 배달원인가 여튼 50살쯤 되는 오토바이랑

 

살짝 닿을뻔 했져....다행히 안닿아서 100m쯤 가다가 신호땜에 섰는데 그 아저씨 창문에

 

대고 막 뭐라고 그러대여.......문 살짝 열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어쩌구 저쩌구 불법유턴

 

어쩌구 욕하고 그러대여.....깜빡이 킨거는 지가 못봤으면서 미친넘

 

암턴 목소리 크면 다인줄 아는 무식한 넘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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