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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버린 우리형님!!

미워요 |2006.09.08 17:14
조회 4,930 |추천 0

오늘은 맘을 정말 우울하네요

10년전 시집와보니 울형님 부부가 일본으로 돈벌러 가시고 울시어머님이 애들을 키우고 있드라구요. 작은애가 유치원에다니고, 큰애가 초등학교1학년때였죠. 지금은 둘다고등학생이 되었으니까요.

문제는 3년전 큰조카가 사춘기라 좀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형님만 한국에와서 애들과 같이살았는데 자꾸 문제가 생기드라구요. 애들은 엄마와 떨어져 살다보니 엄마를  무시하고 대들고 난리가 아니드라구요. 원망의 소리를 자주 하드라구요. 그런데로 정붙이고 살다보니 엄마라고 따르고 서로 포옹하는것도 보이고 해서 괜찮은줄 알고 있었는데 , 문제는 애들이 아니고, 형님내외가 문제드라구요.

형님생각은 한국에나와 같이살자고하고. 애들키우는데 아빠의 빈자리가 보인다 등등 불만의 소리를 자주 했는데, 아주버님이 이해를 못하드라구요. 그러다보니 불화가 자꾸생기두라구요

몇일전 어머님댁에 법원에서 이혼장이 왔는데 집안이 왈칵뒤집어졌죠. 벌써 오래전에 이혼얘기가 오가고 했나봐요. 어제 울형님 이사짐센타차불러서 친정으로가버리고,애들소집품만 시집으로 보냈드라구요. 형제들이 더 난감하죠. 한가정에 맏며누리가 무책임하게 가버렸으니 시어머니 누워계세요.

같은 여자입장에서 넘하드라구요. 문제는 이제 얼마없음 추석인데 큰일이예요

명절.제사 큰집에서 했었는데 ,어떻게 할런지....걱정입니다

요즘 정말 이혼들 많이하고, 가출도 많이한다지만 내가정에 이런일이 있다는게 맘이 너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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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쩝...|2006.09.08 17:19
형님은 자식들 두고 이혼하고 짐싸가지고 갈만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오죽했으면... 이혼할만 했으니까 했겠지...) 추석 걱정 할때인가요? 참내~
베플같은여자입...|2006.09.08 17:19
큰형님이 뭐가 넘한건지 모르겠는데요...
베플나도 맏며...|2006.09.08 20:32
이런 동서 들어오면 짜증지대겠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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