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요 티브이에서 호주제폐지로 한참 말이 많다고하니 하루라도 빨리 호주제 페지됬음
좋겠다네요
나중에 늙어서 내가 조금만 더 참을걸 하고 후회하는 일이 생길지라도 지금같아선 이미 연락
끊고사는 시부도 그렇고 이번일로 시모도 안보고 살고싶데요
글고 끔찍하게 생각하던 자기동생한테도 어학연수다 뭐다해서 여러사람 힘들게 하고
미국서 놀러다니고 한일로 많이 서운했나보더라구요
울집에 있던 조그만것 하나까지 싹쓸어서 짐 정리해서 보냈어요
여름에나 쓰는 선풍기는 나중에 보내지 그러니까 언제또 얼굴본다고 나중이냐고 이번에
같이 보내버리라고 하더군요 신경쓰기 싫다구요
아무리 나이많은 어른이라도 부모란 사람이 대놓고 편애하면 은근히 서운한맘 드는건데
거기다 울시동생 철없이 행동하고 돈펑펑쓰고 다니는데 자기는 부모란사람들한테서
동생한테 돈안준다고 욕먹고 어학연수가는데 든돈 대신값아주라소리듣고 이제와서 인생
공짜로 살려고한단소리까지 들으니 모두가 다 싫은가봐요
님말씀대로 울시모도 그럴지도 모르죠
자기는 그런말 한적없다고... 하지만 몇년전일은 몰라도 불과 이주전에 한말이니 설마 부인
못하겠죠 부인한다고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저년 독한년이다라는 인식만 심어줘도 다행이죠
그래야 앞으로 아쉬운일 궂은일 생겨도 큰아들 오라가라 안하겠죠
울시동생 이제 취직하면 금방 결혼한다소리 나올테고 (아가씨가 미국까지 따라가서 함께 지냈
다네요) 그럼 동서될여자가 시엄니랑 얼마나 잘지낼지 두고봐야죠
제발이지 잘지내주면 고맙고 아니라도 시엄니 자기눈 자기가 찌른거니 할말없을테고
남편한테도 확실한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저 총대멜라고 합니다
난 이제 더이상 순둥이가 아닌 독한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