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최근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 여가수 박모씨가 벌점초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
일부 네티즌들이 기사의 박모씨를 아이비로 추측했던 것. 아이비의 본명은 박은혜다. 소문은 꼬리를 물고 계속 퍼져나갔고, 아이비의 이름은 순식간에 포탈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8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와 관련한 글을 올렸다. 아이비는 "저는 아무 일 없이 녹음도 열심히 연습도 열심히 잘 하구 있다"고 전했다.
또 "전 면허도 없고, 면허를 취득해 본적도 없답니다(술도 못마셔요)"라며 해명한 뒤, "어쨌든 관심 감사하다. 아침부터 친구들, 부모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무슨 일인가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의 노마진 말투를 흉내내 "암튼 전 구속되지 않았다는거∼"라며 글을 마무리. "사실인 줄 알고 깜짝 놀랬다"는 일부 팬들도 그녀의 재치 있는 멘트에 웃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한편, 현재 아이비는 10월 중순쯤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 녹음 작업에 한창인 아이비는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nescafe@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