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의 흥행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지에서 개봉된 ‘괴물’은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했다.
9일 개봉한 할리우드블록버스터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 압도적 1위, 애니메이션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이 2위를 차지했다.
‘괴물’은 지난주 7위에서 10위로 추락, 6위 자리를 계속 지킨 ‘일본침몰’과 비교됐다. 특히 포털 사이트 goo에서 100점 만점에 54점으로 개봉 첫 주 56점보다 더 하락하며 악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일본 언론과 관객들은 개봉 초기와 마찬가지로 ‘괴물’의 CG를 집중적으로 꼬집으며 완성도를 깎아내리고 있다.
‘괴물’은 지난 3월 홍콩필름마켓에서 일본 해피넷 픽쳐스와 미니멈 개런티 320만 달러, 투자금 150만 달러 등 총 470만 달러에 수출됐었다.
[사진=일본에서 흥행에 실패한 ‘괴물’]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