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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확 가출해 버릴까?

한숨만... |2006.09.13 19:46
조회 722 |추천 0

평소에도 잦은 짜증을 부리는 남편 ,그러다 내가 대꾸라도 하는 날은 폭발해 버린다.

오늘도 남편은 그날 인가보다, 저녁식사 간만에 신경써서  갈치찌개를 끓였더니,

먹는내내  맴다고 기침에  오늘따라 평소에 안다던 걸 왜 했냐고 , 안 넣던 고추는 왜 이렇게 많이

넣었냐고 , 애씨 오늘 음식 왜 이따위 냐고, 애들 먹을 반찬이 하나도 없다는 둥 궁시렁이 아닌

짜증 짜증 짜증  !!!!!

참다가 한마디 했다 . 한번만 애기 하면 알아 들을걸 왜 자꾸 애기 하냐고 했더니.

버럭!   잘못을 수긍 하지않는 자세 가 더 화가 났는지 . 어이 없는듯 지랄지랄떤다.

화가 나고 억울한건 나 인것 같은데 왜 지가 신경질 난다고  자러 들어가냐고.

넘 열받아서 끓였던 찌개 다 버렸다.

결혼 8년차 ,  허무하다. 어떻게 맨날 맛좋은 것만 먹노 ,맛없는 날도 있지

설마 내가 먹고 죽을 정도로  만들었을까.   난 맛만 좋구만

우씨 확 집나가 버릴까 지혼자 맛있는거 많이 해먹으라지

내가 하는 행동 모든것에 간섭,자기 맘대로 안되면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일삼는 남편,

이제는 자꾸만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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