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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조산했는데요..답변좀...

닥터선 |2006.09.19 09:49
조회 681 |추천 0

예, 그러셨군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제가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어서 구체적인 답변은 못드리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어차피 산모나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으로

병원에 도착하신 상태로 병원에서도 고생을 한 경우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수축완화제의 사용시간은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이고

담당의사가 옆에 있는 회수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중한 경우라

모니터를 보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경험있는 의사와 상의하는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의사가 환자 손만 잡고 있는 경우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조기진통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을 조산이라고 한다. 조산을 하면 아기가 엄마몸에서 충분히 자라지 못하고 태어난다. 정상적으로 태어날 때보다 사망률이 높고 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현재 미숙아 분만은 전체 신생아의 5∼10%를 차지한다. 갓 태어나자 마자 사망하는 아기의 70% 정도가 이 경우다. 미숙아는 살더라도 여러가지 장애가 올 수 있다.

눈이 안 보이거나 신경부분이 잘못돼 뇌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 뇌성마비 아이중에 선천적인 기형보다 조기분만으로 인한 뇌출혈 또는 신경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 폐가 덜 자라서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심장혈관 소화기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임신 34, 35주를 넘기고 신생아의 체중이 2.3kg 이상이면 이러한 문제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반면 34주 이전에 분만하고 몸무게도 2.3kg 미만이면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한다.

조산의 원인은 △양수막이 터져 양수가 흘러나오는 양막파수 △자궁입구가 힘이 없어 슬그머니 열리는 자궁경관 무력증 △자궁기형 △양수과다증 △태아기형 △태반의 이상 등 여러가지가 있다.

산모가 병에 걸려 몸이 약하거나 이전에 조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조산할 가능성이 높다. 조산은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일찍 발견하고 병원에 달려오면 진통억제제로 얼마든지 출산을 늦추고 합병증도 막을 수 있다. 진통억제제를 써서 한두 달씩 분만을 지연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1, 2주쯤 출산을 늦추면 아기의 상태는 확실히 좋아진다.

진단의 기준은 자궁수축. 자궁이 적어도 10분에 한번씩 30초 이상 수축하면 조산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이런 기준은 의사만이 알 수 있는 것이고 임신부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대개 생리할 때처럼 통증이 있거나 허리통증, 배아픔, 아랫배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 오면 조산을 의심해야 한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양수 같은 것이 흘러나와도 병원을 찾아 조산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임신부가 진통을 느끼지 못하고 자궁수축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 도착할 때는 이미 자궁입구가 열려 있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 경우에는 진통억제제를 쓰더라도 별 효과가 없다.


정의

만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경우를 조산이라 한다. 만삭임신은 38주에서 42주사이,
지연임신은 42주 이후에 분만하는 경우다.

조산의 영향

최근에는 임신 23주~29주 사이에 태어나는 신생아의 생존률이 무척 증가하였으며, 심지어
500g~750g 사이 체중으로 태어난 신생아도 생존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1000g 이하에서는 사망률이 높다.
신생아의 사망률에서 중요한 것은 출생 체중 자체보다는 임신 주수와 태아의 성숙도다.

   생존의 최소 한계

23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는 거의 100%사망하게 되나, 29주에 태어난 신생아의 사망률은
10%정도로 감소한다. 임신 26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의 사망가능성은 약 75%다.

   미숙의 최고 한계

임신 32주~34주가 되면, 조산에 의한 합병증이 만삭아와 차이가 없어지며, 신생아의 체중이
1.9kg이상이면 조산에 의한 합병증은 최소가 된다. 따라서 이미 초음파에서 측정한 체중이
1.9kg 초과한 경우에는 조산을 막기 위해 여러 산과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은 이득이 없다.

조산의 원인

   내과적 및 산과적 합병증에 의한 조산

조산아의 약 1/3은 태반출혈과 고혈압성 질환에 의한 불가피한 조산이었으며, 나머지 2/3는
조기 양막파수가 있건 없건 간에 자연적으로 생기 조기진통에 의하였다.

   생활양식에 의한 요인

흡연, 음주 및 약물복용, 영양섭취부족 또는 불량한 체중증가등이 저체중 신생아의 원인으로
중요하며, 특히 산모의 불량한 체중증가가 조산의 위험인자로 중요하다. 음주는 조산뿐만
아니라 뇌 손상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험 인자다.
이외에도 어린 연령의 임신, 빈곤, 작은 신장, 직업, 심리적 스트레스등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양수감염

다양한 세균에 의한 양수감염이 설명되지 않는 양수 파열 및 조기진통의 원인이 된다.
명확하게 임상적인 감염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양막파열이 없는 조기진통의 약 20%에서
양수천자 통해서 원인 세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임신 28주~35주 사이에 양수파열된 산모의 양수검사결과 약 25%에서 세균이 검출
되었다고 보고 되고 있다.

   세균성 질증  

질 내에 존재하는 정상 락토산 간균이 다른 세균으로 대체되는 경우로서, 조산,
조기양막 파수, 양수감염등의 원인일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 및 캔디다 질염

최근에는 조산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고 되고 있다.

   클라미디아

성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지만, 조산에 대한 영향은 명확치 않다.

조산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의 예측

   조산의 기왕력

첫 번째 임신이 조산이었던 경우 다음 번 임신에서 조산의 위험성이 3배 증가하며,
첫 2번의 임신이 조산이었을 경우 다음 임신이 조산이 될 가능성은 3명중 한명 꼴이다.
그리고 조산은 자녀에게도 전파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자궁경부의 개대

임신 중기에 무증상의 자궁경부개대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조산의 위험성 높다.
산전진찰시에 시행하는 내진은 조기양막파수와 관련없다.

   증상 및 징후

골반 압력감, 생리통과 비슷한 복통, 혈액 혹은 물 같은 분비물, 하부요통등은 조산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태아 Fibronectin 검사

조산의 증상 있을 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시행되는 검사다. 즉 이 검사에서 양성이면
조산과 연관되며, 음성일시는 조산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조기진통의 진단

20주~37주사이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5~8분간격으로 있으며, 자궁경부의 개대가 진행
될 때 조기진통임을 진단할 수 있다.

조기진통의 산전 처치

   조기 양막 파수가 동반된 경우

태아의 폐성숙이 되었다고 판단되어지는 32주~34주 이후인 경우는 지켜보면서 분만을
시행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폐성숙을 촉진시키기 위한 처치를 하면서 임신을
지속시키게 된다.하지만 임신을 지속시키기 위한 처치를 한다고 해서 주산기 결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감염에 의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

   임신 2기(14주~28주)에 생긴 양막파수

일단 양수가 흐르면 산모에게는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며, 태아에게는 폐성숙 장애와 사지의
기형적인 발달의 위험성이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남아있는 양수의 양과 태아의 임신
주수다.임신의 주수가 24주 이하에서는 생명을 지속할 능력이 미미하므로 유산을 고려해야
한다.

   양수 감염

양막파열에 의한 탯줄의 탈출 혹은 태반의 박리의 위험성을 제외한다면 가장 큰 관심사는
산모 및 태아의 감염이다.
일단 임상적으로 양수감염이 의심되며 즉시 분만시켜야 한다.
양수감염의 가장 믿을만한 지표는 산모에서 열이 38도 이상 오르는 것이다.
일단 양수감염이 있으면 신생아의 사망률은 4배 증가하며 호흡장애 , 신생아 패혈증,
뇌실출혈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그리고 산모의 생명에도 위협이 된다.

   양막파수가 없는 조기진통의 처치

가능하면 35주 이전에 분만을 피하기 위해 진통억제제를 사용하며, 폐성숙을 촉진시키기
위한 약물을 24주~34주 사이에 사용한다. ( 스테로이드 및 비타민 K 등 )

조기 진통을 억제하는 치료방법

1 침상안정

2 수액 및 진정제

3 자궁수축 억제제

    - 약 48시간 동안 분만을 연장할 수 있어서 3차기관으로의 이송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으며, 폐성숙을 위한 약제사용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자궁수축억제제

용량 및 투여법

β 항진제

터뷰타린, 매 20분마다 3시간까지 25mg 피하 주사 (분당 맥박120회 이상인 경우 정지)

리토드린, 초회 분당

50-100μg, 10분마다

분당 50μg 증량 (수축

이 멈추거나 부작용이

생길때까지), 최고 용량

  = 분당 350μg

마그네슘 설페이트

20분간 4-6g 주입

시간당 2-3g 정주

칼슘 채널 차단제

30mg 부하, 4-6시간

간격으로 10-20mg

(경구)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제

인도메싸신 50mg 직장 내 또는 50-100mg

부하용량 경구투여, 6

시간 간격으로 48시간

까지25-50mg 경구 투여

술린닥,12시간간격으로 48시간까지 경구 투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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