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기러가아버지를 둔 자식놈입니다.
아버지는 한국에 계시고 우리가족은 미국땅에있죠.
이렇게 살고있는 친구도 많고 들어보면 가정이 파탄이냐 그반대이냐 여러가지입니다.
제이야기를 써보자면 아버지와 떨어져서4 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로만 아버지와 대화할수있고 1년에 한번씩 아버지가 오시죠
이렇게 살다보니 부모님들의 관계가 별로 안좋아진것같습니다.
이쪽이나 한국쪽이나 형편이 안좋아 부모님 연락하실때는 돈문제 일때만이고
서로 어렵다보니 전화만 하면 다투시죠... 옛날엔 이러지 않았는데...
뭐 자세한건 밝히기 싫구요 요점만 말해보면
저번 3월달 때였습니다.
저와 동생은 학교를 갔고 저는 스케줄이 바뀌게되어서 수업을 하나만듣고 오전에 일찍 집으로 갔죠.
집에오니 못보던 차가있떠라구요.
어머니 친구분인가 해서 집에들어가보니 현관에 남자구두가 있었습니다.
생각없이 막 집에 들어가보니 어머니는 속옷차림으로 나오시고 저는 누구왔냐고 하니 빨리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일단 저는 방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얼어있었죠.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어떤상황인지는 알겠는데 나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엄청나게 많은생각들이 스쳐갔습니다.
시간이 지난지도 모르고 혼자 미쳐있다가 어머니가 들어오시더라구요.
그사람은 간듯;; 왜이렇게 일찍왔냐고 학교 안갔냐고 그러는데
저는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했죠 막 난리를 치면서 미쳤냐구 그새끼전화번호 빨리내놓으라고...
아무튼 어머니는 그사람이 갑자기와서 덥쳤다고 하는데 웃기지말라고했죠
그전날 어머니가 일끝나시고 집에오더니 화가나셔서 따지러간다고 밤에 나가서 굉장히 늦게들어왔었습니다. 그얘길하면서 그남자때문에 어제 따지러갔었는데 갑자기 불쑥나타나서 그랬다는;
문을열어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빨리 그새끼 번호 내놓라고하다가 어머니는 어른일은 어른들이끝내야된다고 계속 그러길래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한 5일동안 친구들 집을 들락날락거리며 지내다가
제가 일하는곳에 어머니가 찾아오셨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울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그사람도 너무 미안하고 저가 가출해서 집에 안돌아온다 이런말듣고 죄책감느껴서 다끝낸다고 연락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발 집으로 돌아오라고 앞으로 엄마 보기싫으냐고..
저는 그새끼 번호 내놓으라고 했죠 절대 안내놓더라구요
아무튼 그러고 저는 집에돌아왔습니다.
계속 후회가되더라구요 그사람이 엄마를 강간을 했던 아니던간에 그 현장을 목격했을때
우리집 앞을 제차로 막아버린다음에 그사람이 차로 못빠져나가게한뒤 경찰에 신고해서
엄마가 강간당하고있다 이렇게 신고하고 저는 그새끼를 잡아 패논다음에 경찰에 연행시킬껄,,
그이후로 그냥 믿자 생각을하고 가정이 좀더 화목해지게 충실했죠.
밖에싸돌아다니는시간 조금이라도 줄여 엄마와 지냈습니다.
그리고 7월중순쯤 어머니가 어디 공연을 보러가고싶다고 해서 여자친구와의 약속도 깨버린채
함께 갔다왔습니다.
갔다오는중 저는 운전을 하고있었는데 엄마한태 전화가오더라구요...
남자목소리였습니다. 하는소리가 술취한듯이 막 웃으면서 나오라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그사람과 친한것인지 지금 안된다고 막 그러고
어떤 미친자식이 밤11시에 자식둘있는 여자한태 전화해서 나오라고 그럴까요?
저는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새끼는 또 누구냐고 전에 그새끼냐고
엄마는 사회생활하면서 아는사람이 많아지는거고 절대그사람이 아니고 그런거아니라고
전혀 잘못이 없다는투로 말을하고 자기는 연락하기 싫은데 전화를 계속한다고하더라구요
저는 당장 엄마한태 그런 일이면 엄마 일쉬는날 당장 전화번호 바꾸라고 했습니다.
저는 방에가서 막 울었습니다. 왜 우리 가정이 이렇게됬는지 어렸을때는 안그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동생은 밖에서 게임만하고있고
저는 미친듯이울면서 벽에 머리를 계속 부딫쳐댔죠... 그렇게 운게 몇시간째
그다음날 당장 휴대전화회사에 찾아가서 전화번호를 알수있냐고 물었지만
3월달의 내용은 너무 지나서 불가능하고 어제내용은 한 2주뒤에 통보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시간때만 적고 계속 지내왔습니다.
계속 가족 화목하게 하는것에 힘썼고 엄마가 밤늦게 회식이다 이러고 늦게오는것이 줄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왔는데 오늘 저녁때 동생한태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일끝나고 지금
사장 아줌마한태 돈받아야되서 늦게갈꺼니 저녁챙겨먹으라고.. 평소같으면 저한태 전화해야하는데
그러고선 11시가넘어서도 안들어오는겁니다.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흐르고..
전화를 해봤습니다. 처음엔 안받더니 두번째에 받더라구요
왜안들어오냐고 하니 지금 밥먹고계신다네요
얼렁들어오라고 뭐하는거냐고 빨리오라고했죠
저는 어떻게해야지하다가 핸드폰 고지서를 찾아봤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알뜰하셔서 이런저런 고지서 죄다 모아놓으셔서 몽땅뒤졌는데
핸드폰고지서만 안나오더라구요 그안에 통화내역이 다적혀있는데...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계속 알아보고 이러다가 온라인으로 고지서를 볼수있는것을 찾아내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오시더라구요 가게 사장아줌마가 출장으로 돈을 많이벌어서 쏘느라
그런건데 막 미용으로 팁을 500불번거면 많이번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화가나서 듯능둥마능둥하다가 알았다고 넘겼죠
또 그남자를 만나고 온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저희엄마가 제가 의심하는줄알고 그런식으로 말한건지
엄마가 무언가 관계를 가졌으면 바로 오자마자 샤워를 하시겠지 그때 전화기를 뒤져볼까
이런저런생각 하다가 엄마는 바로 주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다시 인터넷으로 통화기록을 찾아냈습니다.
오늘 통화기록은 오전까지밖에안나와있어서 그전 기록을 계속 찾다보니
그 3월달것을 찾아냈습니다. 시간대 다찾아보니 번호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7월중순에 있었던 번호와 오늘까지의 통화를 계속했었나 찾아보았는데
이쪽 핸드폰회사 서버가 다운된건지 다음에 이용해달라고 나오더라구요.
새벽이되서그런건지 아무튼 제가 찾아낸것은 2~3월(3월그 일이후로 3일후)까지 모든
전화 기록 저장했죠
그리고 오늘로부터 몇일전까지 통화기록을 아까 잠깐보았는데 그번호가 하나 있던거같았습니다.
확실히는 모르겠구요.
서버가 다시 진행되는데로 여태까지 그사람과의 기록을 모두 찾아낼계획입니다.
만약에 지금까지 만나고 있었다면 저는 어떻게해야하죠?
아버지는 한국에 계시고 저는 장남이기때문에 저는 일단 이가정의 어린가장입니다.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해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그인간이 만나자 하면 만나줄지
전화하게되면 제가 욕부터 먼저나올탠데 어떻게 해야할지...
만약 아직도 그 남자와 만나고있다면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해야하는지 강간했다고..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가있는건지..
아 정말 미치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쫌 조언좀 해주세요...부탁합니다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까 통화내역을 다시 확인할수있었는데3월그때 그남자 그리고 7월중순에 있었던일 모두 동일인물
이네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있습니다. 9월에는 연락이 별로 없구요..
저역시 아버지께 말씀드리고싶지만 부모님 관계가 더 악화될까봐 전부터 계속 말 못하고있구요..
지금 그사람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신분확인할길은 아직 모르겠네요
엄마한태 그냥 다깨놓고 말을해서 설득시켜야할지
그사람한태 전화해서 만나자고한뒤 협박을 해야할지 이사람도 웬지 제가 전화해서
제 신분을 밝히면 만나자고해도 그럴가능성이 없겠죠?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 감이안옵니다.
주변에 상담받을만한 어른도 없고 정말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혹시 뉴져지에 사신다면 법정정보나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실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