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년전..
제 친형과 저는 새벽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느날보다도 상쾌하고 맑았던 공기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비극은 아직까지도 . 잊혀지지가 않는........
골목길을 걷다가 어느 숯붗갈비 집 앞을 지날때였습니다 .
갑자기 아랫배가 아파오는... 울형과.저..... 배를 움켜지고... 화장실을 찾던중..
숯불갈비집 소유로 보이는 화장실이 숯불갈비집 마당안에 자리 잡고 있더라
아 신이시여.. 제발 문이여 열려있기를........
다행스럽게도 .. 문은 열려 있었고
마치 천국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화장실안에 마침 딱 두칸의 ;; 형과 저는 급한대로 양쪽으로 들어 갓습니다
일을 보면서 집중을 하고 있는데..
밖에서 갑자기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형과 저는
생각했습니다
.............................................................
밖은 웅성웅성 ,
형과 저는 무무무슨일이지...;;;;;;;;
그래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이렌............위~잉 ~~
웅성거리는 소리와 경찰들의 목소리가...
화장실에서 말하는것을 듣자하니..
어떤 아주머니 하시는말씀이 ;; 여기 식당에 도둑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ㅁ- ;;
그러더니 경찰들이 식당문을 열고 들어 가서 확인을 하더니
없는데요 ;; 이러더군요..
우리 두형제의 입은 본드 묻은듯이...
이상한 공포에 사로잡혀 긴장 100%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화장실은 확인 하셧나요?
마당안에 잇는 화장실이라 .
형과 저는 .그순간.. ...허걱..................................................쿠궁..
이윽코 경찰은 들이 닥치고 -ㅁ- ;; 저희는 물도 못내린채... 양손에 수갑을 채우고 말았습니다..
정말 나오기 직전이었기에 사경을 헤메다 찾아 들어온 화장실..
변명은 해 봤지만.. 일단 파출소로 ,
그날 파출소에서 청소시키더군요 -ㅁ-;; 잘못한것도 없는데 말이죠..
그때 당시에는 거의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남들에게는 비밀.. 저희 형제만의 비밀로.............
식사 하실려 하셧던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