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또 일이 터졌습니다.
저 교통사고 나면서 임신 사실 알았을때...왜 빨리 회사 나갈생각않코 자꾸 병원에 누워있냐하던
시아버지....퇴원하고..이래저래 회사 그만두게 됐다고..(입덧) 얘기했더니...몸괜찮냐는 소린
온데간데 없고..."앞으로 더 집에자주와라(일주일에 못해서 2번 이상!!) 그리고 보험빨리 처리해라"
(어머님이 오빠 앞으로 들어놓은 보험인데..보험약관하고...어머님통장 고스란히 담겨있음)
다른사람도 아니고...당신아들의 자식을 가진 며느리인데...2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얘긴...
먼제 않꺼내신다. 휴~~
간단히...이 집안 이야기를 하자면...평생을 집안살림과...직장일을
도맡아하셨던 어머니(시집와서부터 시댁식구들에...큰아버지 내외에 그 자식들까지 델꾸삼)
여자빼고 다 하셨다는 아버님(현재 운전하시며 생계유지하실수있음) 돈많고 직장 빵빵한 분들에게
시집가신 우리 두 시누( 시누들 역시 전문직으로써 돈 상당히 잘버는것으로 알고있음)
우리랑이....겅무원임. 입사한지 이제 2년 다되갈라하고...이노메 월급은 나랑 결혼하고나서 되려
줄어들었음.(머 법이 바껴따나...) 어렸을때부터 누나들한텐 변명도 제대로 못해봤으며...누나들이
누나들이 아닌...엄마라함. (무섭거나 싫어서가 아니고...마마보이에..씨스터보이라 해야하나??)
나...이사람과 연애 6년차이고...서로 좋아 결혼했고..현재 직업없음. 물론..직업이 있다해도...
일반경리. 지난주말 시엄니하고 얘기해본결과...내가 가지고있는 자격증.(워드..부기?? 컴활~등)
이런건 자격증측에도 못끼나봄...주저리~주저리~"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있음 애낳고 거기가면
좋은데....."하심.( 큰시누 간호사임..조무사가 아닌...대학병원 간호사...그래서 컴퓨터쪽 난 명함도
못내밀고...) 큰시누의 꼬맹이 둘까지...현재 가족사항입니다.
사고나서 퇴원한후 입덧이 심해...친정에 가있다...시엄마를 비롯한 누나들의 샤뱌샤뱌~에 의해
우리집으로 다시왔습니다. 현재 분가중이며...차타고 20분정도의 거리에 시댁이 있습니다.
머...친정에 있을만큼 있었으니 패쓰~
우리시댁은 대가족입니다. 아들하나인데..무슨 대가족이냐
하시겠지만...큰시누가...큰아를...우리 시엄니한테 맡겨놨습니다. 그래서 울시엄니네 바로옆동
아파트에 살고있으며...잠을 제외한 모든걸...시엄마네서 해결합니다. (아침에 도시락 싸는것까지)
작은시누는 2시간 걸리는곳에사나?? 아마도 그런데...처음엔 자주 안보이더니...어느날부터인가..
주말에 갈라치면...항상 와있습디다.( 제가 임신전..직장생활이 빡셔서...주중에 가던건 없애고
주말에만 갔습니다.<이것도 적은거라 생각않해요.
>) 아무튼 임신을 하고.....입덧을 열심히
하던 저.....눈치를 마구마구줍니다. 입덧해서 한주안간거 가지그....그래서 한주 건너뛰고 다음뻔
주말에 갔더니....여전히...큰시누네 있고....9시 다되서 작은시누네가 떡~~허니 들오더군요.
그날 저...식구들 식사할때...물한모금 마셨습니다. "오셨어요~식사하셨나요?" 어디 잔치갔다
왔다고....그런가보다...하고 힘없어서...소파에 앉아있는데....테클겁니다. ![]()
손님왔는데 암것도 안내왔다고....그리살면 사람들한테 니 욕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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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띠봉...그걸 왜 식구들 다 있는대서 떠들어 댄답니까?? 신랑 쳐다보니...그상황 파악이 잘
안됐는지....얼어있네요. 처음엔...아이고~음료수라도 내올껄 하다가....승질이 어찌나 나던지...
입덧하는거 뻔히 식구들 다 알믄서...대변해주는 사람하나없고......아무튼 이래저래 일이 있었습니다.
신랑한테 말했죠. "시댁에는 주중에 한번..많으면 두번...그리고 주말엔 일요일날 가겠다고..."
그리하라합니다. "나 당신네..식구로 들어간거지....식구들 밥챙겨주러 간거아니라고....임신이
유세냐고??(시누들은 입덧않했답니다. 그래서 제 입덧 이해않합니다.) 유세좀 부리면 어떠냐고.."
그렇게 잘 피해다니다....아니....제 서운한 감정 다 숨기고...시부모 대했습니다. 임신한게 유세냐고
했단 소리듣고...시댁가선...임신한티도 안냅니다. 그러다...금욜인가...시엄마가 고추를 사셨답니다.
그 고추 꼭따리 혼자 몇시간을 따서...몸이 너무 아프다고 전화가왔습니다. 쓰러져 죽을것 같다고..
오빠 이얘기 들음서..아니그럼 며느리라도 불러...말동무라도 하며..같이 하지 왜 그랬냐고.....
그 약해빠진게 머할줄 아냐했답니다. 밥도 제대로 못할거같은거......임신한 아를 어디 쭈그리고
앉혀서 일시키냐는게 아니고.....일도 제대로 못할것 같아서라고...........아파죽겠다고...
근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울시엄니..세탁기도 안쓰고 그날빨레 그날 손수 비벼빠십니다.
애기들옷까지...어제 아프시단 얘기 들었는데..오늘 전화해보면....이불빨레 하셨답니다...
아무튼 그렇게...지나고...토요일...저희가 볼일이 있었습니다. 볼일보고있는데...전화가 왔습니다.
시엄마한테서....집에오라는거겠죠. 결혼한 순간부터 항상 이랬습니다. 결혼초기엔...저희 친정에
가있다가도 혼났습니다. 엄마한테 얘기않하고갔다고....어딜가면 간다는 얘길하고 가야할것
아니냐고......
작은누나 왔다고...같이 밥먹자고.....
신랑이 전화기 가리고 갈거야?? 하길래
작은시누있음 안가...했습니다. "응~지금 일좀보고있으니..전화드릴께~"하고 끊고...이것저것 좀
사고...8시가 다되갈쯔음~~랑이가 그럽니다. "낼갈거지?" "응~~" 시댁에 전화했고...큰시누가
받았다합니다. "응 누나~난데~나 오늘 친구들하고 만나기로 약속이 되있었는데...(사실입니다.)
내일이나 가........여보세요? 예 엄마...(표정이 점점 굳어집니다.) 휴~왜그러셔요 엄니..." 그러곤
전화를 내려놓습니다. 그럼서 하는소리가..."당신이 전화해봐. 자꾸 가운데서 말전하니까 오해만
커지잖아" 아니 시퐁.....신랑이라는 사람이...이래도 됩니까??? 내가 멀 얼마나 잘못해따그.......
저 토욜 저녁 8시부터...새벽 2시까지 울다잤습니다. 근데...정말 서럽더군요. 남들이 보기엔...
넌 어쩜 그리하고사냐?? 하는게...시부모한텐 당연한 도리로 비춰지고.....머 하나 할라해도...한박자
딱 느리면...꼭 이때다...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처럼...터트려버리십니다. 예전같으면...바로 달려갔을
신랑인데..안가더군요. 내일가서 말하자구....시엄마가 그랬답니다. "내가 어제 니들한테 아프다고
했어 않했어. 내가 니들한테 저녁먹으러 오라했음 와야지..어디 안온다는 전화질이야....앞으로
집에 발길도 들이지마! 뚝~
"
일욜날~~~~우리랑이 항상 그럽니다. 합가만이 살길이다. 근데 아예 들어가 살자는게 아니고
아파트를 같은데 얻어서...옆에 이렇게 살자. 그렇게하자...
아니...이런 제길...없는돈에...이 아파트 해줬다는 유세로...예단도 천마넌이나 받고...저 해올거
다해왔습니다. 시누들 압박에....결혼전부터 무지 시달렸습니다. 그래도 이왕할거면..트러블없이
하는게 낫겠다싶어 기껏 다 맞췄드니....웃기는 소리하고있어....![]()
생각하다....생각하다......이런일이 정말 너무 자주 터지길래...랑이한테 그랬습니다.
합가하자고....지금 이 아파트팔고! 시댁아파트 팔아서...다른곳...그래도 내가 들어가 살기에
숨쉴수있는 좀더 넓은아파트가서...살자고...내가 평생~~~모시고 살테니 가자고....그대신!!
시누랑은 떨어져 살아야겠다고.....지금 시댁쪽으론 죽어도 못옮기니...우리집 시댁 둘 팔아서
큰시누네랑 떨어져 살아야겠다고...시누살이는 죽어도 않하겠다고.....그리고 한가지 더...이렇게
사는게....몸은 힘들어도..마음은......정신적으로는 편할거란 당신....그렇게 해볼테니....그렇게 해봐서
안되면....두말하지말고 이혼해달라고......이 두가지만 지켜주면...군말않하고 따르겠다고......
머 어떻게 결론이 났는진 모르겠으나......더 늦으면 더 혼날것 같아...일단 시댁갔습니다.
닝거맞고 쓰러져계신 시엄마.....(참고 :형님 간호사) "어머니~그렇게 서운하셨어요???"
눈감고...울먹울먹하시며.....1시간 30분을 이야기하십니다. 요이 준비 땅~~~~!! ![]()
당신...신혼때부터...(당신은 신혼도 없었다는 뜻같았음) 대소사...축의금 문제하며...(돈에 무지
얽매임) 친척들간의...불화(보기엔..이리도 화목한 친척...이리도 화목한 가정이 있을까했었음...
결혼전엔 ㅠㅠ) 그럼서 하는말........"결혼전에...아들하고 한말이있다. 결혼하면...아들한테
용돈받고..(한달에 40드림) 또 아들돈에서...50씩 우리주면...돈같이 모아서 5천짜기 계나...적금
붓기로 했었고...아들도 알았다 했었다. 근데 이게 결혼하고 말이없네?? 돈을 어따 쓰길래??? 니네
돈어따쓰는지 바른대로 대라 내가 얘기했다." 여기서 잠깐..현재 신랑 빚있습니다. 울시댁 참
웃긴것이......결혼전까지 한 5달? 벌어들인거.....적게 많게...다 집으로 가져간걸로 압니다.
그래서?? 결혼비용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랑...빚가꼬 장가온거고...전 빚안가지고 왔습니다.
울시부모...저보고 빚있다합니다. 그것도 저한테 직접물어봐서 풀면될것을.....신랑한테....
이 신랑이란 사람은.......펄펄 뛰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사실대로 말함될것을....에이~그런거 아냐..
아니...어렸을때부터 무슨 세뇌교육을 받았길래...식구들한테..아닌거 아니다..라는말도 제대로
못하는건지 원.....그래서 토욜날 말했습니다. 저 빚없다고
그렇게 나랑은 얘기않고 하시니
서로 오해 생기는거 아니겠냐고....또 하는말이.....지누나가 왔다그럼....결혼전에는 하던일 제쳐주고
오던게.......결혼전하고......결혼후하고....당연히 달라져야 하는거....아닙니까?????
그럼서 또 그럽니다. 니들은 왜....밖에서 외식하면...한번을 안사냐고......웃깁니다.
저요?? 한달에 두번이상 시댁에 회떠갔었습니다. 근데...언제부턴가...이비싼걸 이빈싼걸~
좋은어투로....이리 비싼걸 떠왔냐하면....걍 넘어가겠는데.....펄쩍뛰면서...이 비싼걸 사왔냐고
얘들이 돈아까운줄 모른다고.......(그러곤...싹 비우십니다.) 제가 그랬죠. " 어머니....저 회떠오고
그랬을때...아버님 어머님 제게 그러셨어요....그래서 그때부턴 그런게 며느리로써 과소비구나..
생각했고.....조심스러워졌다고......그리고..저희 식사하고 돈안내지 않았다고....큰시누네나..작은
시누네가 돈낼때면.....서로 잘먹었다면서...왜그리 돈을 쓰냐고...다 듣게 말하는데.....우리고 돈내고
나면...잘먹었단 소리나 듣는줄 아냐고....그래서 우리는 티가 안나는거라고....." 시아버지 표현방식
이랍니다. 아니...성질내심서...돈아까운줄 모른다는데.....며느리로써...아~표현방식이구나~![]()
생각할수있겠습니까? 그리고 돈을 안써요??? 동기간들이 워낙 돈이 많은 사람들이라 그런가
먹다보면 계산되있습니다. 나름대로 빠르게 행동해서 계산도 몇번했고요. 며느리보면...기차타고
하늘로 날아갈줄 알았답니다. 집에오면...청소도 좀하고...욕실에 빨렛거리가 있음 빨레도 하고....
에혀~세탁기라도 쓰시는분이면...백날 했을겁니다. 근데요...저도 일다녔거든요?? 같이 퇴근해서
와가지그....시누는 앉아서..티비보다 상받는데.....전 시댁가서 청소기 돌리고(이 청소기도..제가
사다놨습니다.) 밥상 차리는거 거들고 해야합니까??? (아싸리 시누없었음...하겠습니다...
)
그러더니 그러시더군요...내 너네...처음 결혼할때...아들한테 그랬다고.....혼수는 조금만 해오고
차라리 그돈으로....차를 사라했다고...헉
이건 또 먼 귀신씨나락 까먹는소리????????
저 처음 혼수할때.....간소하게 하겠다하니...신랑이 그럽니다. 누나들이 이건 어디가 좋다더라
저건 어디가 좋다더라...랑이 입장에선....합가않코 분가시켜주신....아니...그 아파트...본인한테
주신(명의는 시엄마껍니다) 부모한테 감사했겠죠. 그래서 이것저것...죠낸 바랬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드시....다 해갔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어머니...전 오빠한테 그런소리
들은적없고요...오빠는 되려 저한테...혼수 더 잘해오길 바랬었어요..."그랬더니 울 시엄마의 말....
정말 압건이다..."걔가 그러더라.....00는(저요) 내가 무슨말만하면...싫어해....얘기듣기싫어하고
짜증부터내고...화내고 그래...." 아 나 쒸발....얘기 다 끝내고 나와서...너무 승질나서 신랑한테
말했더니....무슨말이냡니다. 그런말한적없다고.....근데..우리랑......그런말 할사람이 아닙니다.......
울시부모는 그랬나봅니다....차도 내가 사가길 바랬었나봐요....이번사고나고.......타고다니던 차를
페차했는데(폐차를 할정도로 심하게 사고가 났었습니다. 안전벨트 덕으로..무사했지만...)
계속 눈치를 주더군요....돈없는거 뻔히 아는 양반들이.....새차를 사라합니다...나보고 돈 내라는거야?
아무튼...이래저래...생가보단 큰파장없이......(제 마음속의 응어리만 더 생겼죠.) 저녁차리고...
시엄마의 시아버지....큰시누네 식구까지 싹 밥먹이고....치우고 왔습니다.......
어제 얘기나눠본 결론이.......한달에 못해도 100씩은 드리면서...시엄마..적금놀이 할수있게하는
며느리......매일매일....시댁에서 생활하고....잠만 집으로 가서 자는 며느리....집안일 하나하나...
내집일인것처럼....할수있는 며느리....차사올수있는 며느리....애낳고.....직장 금방 들어갈수있는
며느리....랑이 누나들을 비롯한....그의 신랑들한테까지도 깍듯할수 있는 며느리를...기대하신듯
싶습니다. 참웃긴게요? 집에와서..또 한시간을 울며...신랑한테 다 얘기하고 났는데......이런상황을
9개월정도 해와 그런가.....금새 풀리던걸요..
물론....지금도 너무 아프고....못할것 같은데....
내애기가 무슨 죄라고....이렇게...있는듯없는듯.......저희 엄마가 그러십니다...
너가 참 힘들겠다고......김서방이...사람이 너무 착한사람이라고.....누구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그냥 다...자기가 할라하고....집에와서도....그렇게 잘할라한다고......장모인 내가 보기에도...
어른대하는거엔..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인것 같으니....니가 얼마나 힘들겠냐고.......
결혼하고....9개월동안..제가 느낀건...먼일이 생기면...나도 친정에 다 일르자 입니다...ㅡㅡ;;
하도....시댁에서 이소리 저소리.......직접도 아닌.....몇달이 지나...신랑입에서 듣다보니....
누군가에게 말하지않코는 못배기겠더군요....속이 터져서..그렇다고 저희 부모님...랑이한테..머라
하시는분들 아니시고요. 부탁하기전까지...지켜봐달라해서...지켜봐주시고 계신상태예요...
제가 최근에...랑이한테...들은 이야기 해드려요???? 시엄마가 니들 그따우로 하면...그집도 없어!
라고했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결혼전에.....아니...왜 능력도 안되면서...아파트 들어가
살생각하냐고....우리 그냥...전세집 얻어달래서...나 혼수...간소하게하고....그돈 모아놨다..다른거
하자구.......근데요. 지금도...필요없거든요. 이집 어차피 우리집도 아니예요...시엄마꺼지....
시댁 40들가겅...랑이 유지비에 용던 못해도 30~40들가궁...관리비포함...한달 세금이 40정도??
시댁 집전화요금도 저희가 내거든요 ![]()
거기다...신랑 한달 대출 월금및 이자 33만원정도??
시엄마그래요. 니네둘이 한달에 많이써도 100안쓴다고....조 위에...제가 적어놓은거요....저희 한달
고정지출입니다. 아하...보험금도 있었군요....보험금 28만원정도....
현재 전 수입이 없고....신랑 수입이.....야근까지 빡시게해야...140정도???
결혼해서 분가란.....독립아닙니까? 아니...결혼자체가 독립아니예요???
울신랑을 비롯한 그집식구들은......다 그리 생각않하나봅니다.....문제는.....출가외인인 그 시누들...
자기들도 나처럼 안살면서....저를 이해 않합니다. 자기들은 주말에...먹고싶은거 먹으러가고...
놀러가고싶은데 가면서.....젠장.....결혼하고 전!! 3개월 넘게를.....매주 시댁가서 잤고....매일
전화하고.....왜 결혼했냐? 싶을정도로.......신랑이란 사람은......들오면 티비보기 일쑤공......
그렇다고...부부관계를 자주했던것도 아니오.......신랑이 날 이해하고 살았던것도 아니오....
울신랑.....고부갈등....인정한지 두달됐습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기가막혔겠죠.....
당신손주 가진 며느리.......그렇게 찬밥취급했었으니.....근데...지금도 어른들한테 대들지 못합니다.
바라지도 않아요. 제가 나오고말지.....큰시누....9시쯤 남편집에오면.....저랑 시엄마가 밥차립니다.
자주있는일은 아니지만......어머님이 안일어나심...저도 않하겠는데.....어머님...5분대기조처럼
고모부들옴...밥부터 차리러 가기에....그럼 말로는 내가차릴께~내가차릴께~함서...큰애랑 놉니다.
다 차려놓으면??? "여보 상가져가요~"가 아니고..."00야(울랑이)상가지가~"합니다.
시아버지 좋아하시는 대하....제가 먹고싶었던 꽃게....사간적있는 그날도.....
돈아까운줄 모른다며.....머라머라 하시던 시아버지...."대하좀 꾸어와라" 전 당근 집에 들오자마자
엉덩이도 한번 바닥에 못부치고...꽃게 손질하고 탕 끓이기에...들어갔었죠....시아부지 앉아서
대하기다리고?? 고모부 당근 앉아서 티비보고....큰시누...애들핑계대고...애들이랑 놀고있습디다.
울신랑?? 이리저리 와따가따함서...호일준비하고...소금준비하고 후라이팬에 해서.....베란다
가더군요....세우꾸러.....아들이자 장남인...울랑이....먼말만하면.....누나들이 학비다되줘가며
키워다느니.....귀하게 키워따느니.......근디 왜 하는걸 보면......영아닌지.......누나들??? 집에오면
가위조차......00(울랑이)야 가위가져와~합니다.........새우가 다 꿔졌는데도.....저는 고사하고
시엄마조차...불러서 먹어보란 소리한번 않는 시아부지......그럼서...나만오면.....앉아있으라고
며느리 시키라는 시아부지.......울엄마는.......오늘 내 얘기 듣더니...(전부다는 아니고요
)
속상해서 안되겠다고....쏘주 마시신 다는데 ㅡㅡ;;
애한테 않좋을것 같아서......어제...크게한번 울고..딱 털어버리자 하는맘에.....신랑하고도...
걍 좋게하고 넘어갔는데....이 응어리는 도저히...풀릴기미를 안보입니다.
이혼을 해야하는데......그럼 경제적인 능력도없고......애는 어쩜좋을지......차라리 죽어버릴까...
친구들이 그럽니다..."야! 나였음...벌써 나왔어. 니도 웃긴다...우리중에 젤 안그러고 살것같던 애가
왜그러고 산대??? 니 오빠가 중심을 잘잡아야돼....너무 가운데서 방패도 못되주는거아냐??"
저노메....중심을 잘잡아야 한다는말........울 랑이도 지칠때로 지쳤을겁니다. 시댁에서도 그소리.....
울부모님도....중심 잘잡아서...잘좀해주게나~~나역시 저소리..............
제동생이 그러네요(남동생) "누나...솔직히 내가 이다음에 결혼해서...누나가...아빠 엄마가...내 와이프
한테 서운하게했다고......내가그걸...누나가 부모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왜 그랬냐고 할수있겠어?
결혼이란게 그런거야....10가지중에 6가지 이상은 누나가 맞추고 살아야하지않아??"
제동생말도 틀린건 없는데.....제동생은.......할말은 합니다...ㅡㅡ;;
그걸 보고 살아온 저라서.....신랑이 더더욱 답답한거겠죠.....시댁에 전화해서..몸좀 괜찮아 지셨냐고
물어야 하는데........증말 하기싫습니다.......미치겠어요.....
그치아나도....이번 연휴길어서.....답답해 죽겄는데....이 세상은...절 너무 미워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