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랑때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다들...헤어지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구제불능이다.........그래도 아이가 이제 6개월인데...조금이라도 더 버텨야 할거 같아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두달뒤엔 동생이 결혼하고 낼모렌 친구들 모임돈 줘야하는데...
울 신랑 생각도 안합니다
아이 낳고 월급도 안갖다주면서 자기 이빨만 80만원어치 하고 아들 옷하나 장난감 하나도 신경
안쓰는 신랑...자기 무전기 47만원짜리 현금으로 사면서 아들 숯가루 하나도 안사주는 사람
이야기 하려면 한도 끝도 없어서 안할랍니다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거든요
택시해서 한달에 몇십만원도 못주는 남자가 얼마나 큰소리 치는지
제가 일나간다고 아이 어린이집에 몇시간만 맡겨놓고 내가 몇시간이라도 일해서 돈좀 벌어서
아들한테 이것저것 사줄거 사주고 싶다고
그리고 동생 결혼하는데 뭐하나 해줘야 하고 모임돈도 줘야하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말해놓곤
또 딴소리...
그래서 제가 며칠 시무룩 말을 안하고 있었떠니...
아는 동생한테 그랬다네요
담달에 집빼서(집값 3천입니다...2천은 시댁에서 대주신거고 천만원은 빌려주시고 10만원씩 이자
받아가시는거요)천만원은 부모님 드리고 5백은 애기랑 둘이 살으라고 방 하나 얻어주고 천오백으로
자기 택시 지입차 한다구요...
이런 인간이 남편이고 아빠 맞나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그깟 전세금 하나가지고 정말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요
돈 십원한푼 안받을려고요 잘먹고 잘살라고...
전 그냥 친권이고 양육권이고 아들에 대한것만 가져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