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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대구 여중생들..;;

칠곡주민ㅋ |2006.10.05 10:54
조회 936 |추천 0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지는...

여튼~!!! 저는 처음으로 이런 사건들을 눈으로 봐서..ㅡ.ㅡ;; 황당했슴다~

 

짧게 한번 글을 올려 볼터이니!!

읽어보시고 우리아이들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가?! 하는 질문에 답변부탁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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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 북구에 있는 칠곡 쯤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ㅡ.ㅡ;; 보건대, 대구과학대가 위치하고 있는 그곳에는..

대학생이 반이면.. 중&고생이 반입니다..헐;;

 

어제 저녁 6시 !! 정확하게 6시 32분경 "고불"에 갔었답니다~

남동생과 둘이 앉아 조용히 먹으려 했으나..ㅡ.ㅡ +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아들 10명정도가 앉아서 떠들면서 즐겁게 식사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들은 중학생이었습니다...ㅡ.ㅡ;;;

여정(정보고등학교), 관광고등학교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는 여아들이었죠~

제동생 왈 "요즘애들은 발육이 너무 좋아..ㅡㅡ;;"

 

거기까진 참 이뻤는데~ 다 먹고는 6명 정도가 화장실로 한명한명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몇명은 전화받는 척하면서 밖으로 빠져나가더군요~

화장실에서 한명한명 나오더니 어떤아이는 자기네들이 먹은 가격을 묻더군요~

그러면서~~~ 결국 마지막으로 본아이 왈

"화장실에 있는 애들한테 돈 줘놨어요~ 나오면 받으세요~"

이러고는 박.하.사.탕. 까지 챙겨 드시는 알뜰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2분 지났을까요?? 아르바이트생 1분이 이상하다 싶어 화장실로 들어가시더군요~

(참고로 화장실이 통로 끝에 있슴돠..ㅋ)

나오시면서 아주 조용하고 나즈막하니 한마디 던지시는데..

"튀었다." ...........................ㅡㅡ;;; 깜짝 놀랐습니다..

겁대가리를 상실해주신 여 중생님들 덕분에... ㅠㅡㅠ;; 선량한 대학생 알바들이 ..

곤란에 빠진듯.......

 

대구 칠곡 쪽에!! 치마가 녹색체크로 되어있는 학교..ㅡ.ㅡ+

당장에 쳐들어갈 분위기었지만..ㅠㅡㅠ;;; 착한 알바생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려 하더군요..ㅠㅡㅠ;;

안습이 밀려오는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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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가서는 멀리 가지 않았을것 같다는 의견에 의해 저와 동생은 그 여아들을 찾아서..

혼내주기로 했습니다~ (;;; 저희도 겁머리를 상실해버린 것이죠~"")

다행히(?) 그 여아들은 멀리멀리 가버렸고..

저희도 만화책을 빌리러 책방을 향했습니다~

 

그런데..ㅡ.ㅡ 대학로(...ㅡㅡ;; 이렇게 지칭하기 심히 부끄럽소..ㅠㅠ;;) 중간에 있는 놀이터 앞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3명의 중학생 여아들을 불러세우고는 못살게 구는 것이었슴다!!

정의에 불타는 저와 동생은..ㅡ.ㅡ 당장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ㅡㅡ;;;

3명의 여아가 그 아저씨의 딸에게 소위말하는 "삥"을 뜯은 것이었습니다..................헉;;..ㅠㅠ.

2명의 여아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아저씨 말에 참으로 싹싹 빌던데..

1명의 이쁘장하게 생겨먹은 여아는.. 침을 뱉으면서.. 썩소를 맘껏 자랑하더이다....ㅡㅡ;;

2명의 여아들이 1명의 여아에게 " 아저씨한테 사과해!! 잘못했다 해라..ㅠㅡㅠ.." 이렇게 선도했으나..

그 여아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 " 죄송하게 됐네요~ 미안합니다~~~~~~~~~~~ 됐죠? "

이 x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옷을 걷어 올리니깐 아저씨께서 " 왜! 기분나쁘나?"

이러시니 그 여아 왈 " 아니요~ 제가 좀 더워서요~ 왜요 ? 옷 올리면 안되요?"

ㅡㅡ;;;;;;;;; 싸대기 올려도 마땅찮은 마당에 저런 주옥같은 대사들을 남발해주시니..

참~~ 그 서늘한 가을 밤이.....ㅡㅡ 더워지더이다~

 

주위에서도 처음에는 봐주라면서 그랬는데.. 그 싸가지없는 여아때문에....

결국에는 " 신고해서 이런것들은 싹을 잘라버려야 해요!!!" <=이렇게 돌변하더군요..

저역시.. 그 싸가지 없는 여아 때문에..ㅡ.ㅡ;; 황당했습니다......

삥뜯는게 죄냐면서 되물을땐..... 정말 싸대기를 날려주고싶은 심정이었답니다..ㅡㅡ++ 

 

이렇게 중학생 여아들에게 1탄 2탄 강도있는 충격을 받고..

그 충격으로 종량제 봉투도 잊은채.. 만화책만 빌리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ㅠㅠ..

 

정말이지 .. 요즘애들 무섭다 무섭다 해도..

어찌 무전취식을..ㅠㅠ;; 단체로 하시고.....

환히 밝은 대학로 한가운데서 삥뜯지를 않나.......신발도 빼앗았다가 아저씨한테 걸려서..

맨발로 서있던 그 여아들.............

 

참.......;; 못볼짓거리를 많이 봤습니다....ㅡㅡ;;

어제 밤에 올리려 했으나.. 어제 썼으면....... 수위조절에 실패할듯 싶어..

하루 지나고 마음을 다스린 후... 이제서야 올립니다...ㅋㅋㅋ

 

제 사촌동생도 중 3 여아인데..ㅠㅠ;; 그 아이도 제가 어릴때보다 사고능력이나 신체적 발달에 있어

성장속도가 빠른데... 울 아이도 저 여아들처럼 막나가는 듯한 느낌을 가끔 받곤합니다만.....

큰언님이 되어서 .. 이렇다할 말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ㅠㅡㅠ;; 어떻게 하면.. 바르고 올바른 길로 선도해 줄 수 있을까요.....?

(어쩌다보니...ㅡㅡ;; 글이 제 사촌동생한테로 빠져버렸네요...ㅋㅋ 이해이해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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