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신분들은 추석이라 음식장만하고 고향에 갔다오시느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지금도 고향에서 정다운 얘기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겠고요
암튼 고생많으셨습니다
----------------------------------------------------------------------------------
지금부터 얘기를 하자면요
전 남친이랑 사귄지 2년넘었구요
예비시어머님이 계십니다 홀 시어머님 .............
추석지나고 토요일 오늘 영화를 본다고 목요일날 예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동생이랑 어머님이랑 남친이랑 저 이렇게 넷이서.......................
남친은 혼자살고 있습니다
나이가있는관계로 그전 한방에서 여동생이랑 엄마랑 셋이서 같이 살앗는데 혼자 독립해서 살고있습니다 집앞 2분거리...............
전 어제 친구만나러 저녁에 나갔습니다 오랫만에 고향에 올라온 친구를 만나고 수다도 떨고 그러니 시간이 금방 자나갔고 전 남친한테 집까지 바래다 달라고했습니다
남친은 처음에 자기한테 오라고 하더니 나중엔 데릴러 왔습니다
어제가 만난지 700일이였거든요
남친이 데리러와서 집으로 가고있는데 이러더라구요 내일 영화 동생이랑 엄마랑 둘이 보러간다고 우리둘이 다른데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차를 돌려 남친혼자사는 집으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하룻밤 자고 아침에 남친 핸드폰벨이 울리더니.엄마였어요 영화보러가냐고 분명히 어제는 안간다고 했는데 엄마한테는 징징거리면서 간다고 하는거있죠
전 성질나서 안간다고했더니? 어제랑 한말이왜 틀리냐고했더니? 저보고더화를 내더라구요
나때문에 둘이 화가났되나 웃겨요 정말 ...........그래서 전 그래 가자고 했더니
남친이 누워있다가 간다고 하더니만 영화시간은 12시 20분 우리가 출발한 시간은 11시정도 무려 집에서 극장가지는 1시간 반이 걸리거든요 남친이 늦게출발하는 바람에 15분 늦은거 있죠
동생이랑 어머님은 화가나서 있고 남친은 저보고 저때문에 화났다고 난리고 지가 늦게 출발해놓고서 모든걸 절 나무라합니다.
극장에 도착했는데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고작 15분늦었다고 시어머니 동생 입이툭 나오고 절 아는체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화만 내는거 있죠 더구나!!!더웃긴건 극장안에 들어갔는데 어둡고 좀 미안한 맘이있잖아요
내가 알아서 가도될걸 동생이 나랑 6살 차이나는데 화가는말투로 투명하게 뭐래는느줄아세요
고개숙이고 들어가 싸가지없게 반말 직직거리면서 말하는거 있죠
전 그순간 기분이 팍상해서 영화보기가 떨어지는것있죠
남친은 팝콘을 들고 먹으라는 소리도 안하고 지혼자만 먹고 , 정말 자기여자 위하줄 모르고 순간 영화보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들더라군요 날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기도하고 영화 한 2분정도 보고 참을수없어 화장실 간다 그러고 나왔어요 ...
아니 정말 이놈의 집구석 3식구 정 무시해도 너무무시합니다
결국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남친 지네식구들 감싸고 합니다
저 무시하고 우습게보는거 맞죠
정말 이남자랑 결혼을 해도 꼭같을것 같습니다
오늘 전 기분이 정말 안좋습니다
믿고 만났던 남친까지 너무 마마보이로 가족밖에 모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