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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얘기좀.....

큰일이군... |2003.03.13 17:44
조회 822 |추천 0

5월이면 결혼해서 이 직장을 떠납니다.

제가 매일 여기 들어와서 다른 님들의 사연 읽구 안타까워 리플두 달고 했는데요... 오늘은 제 얘기 좀 해볼려구요...

저는 올해 26살이구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말만하면 다 아는 H그룹입니다.

그 계열사의 지방에 있는 공장에 근무하구요...

여긴 결혼 함 그만 둬야해요.. 사실 미련두 없지만요...

인간관계 님들은 어떻게 관리하세요..?이런 표현이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직장생활에서의 관계 참으루 불편하네요..

갑(28살)과 을(27살) 그리구 저 3명이 사내에서 밥두 같이 먹구 나름대루 친한 사이입니다.

그런데요... 며칠전부터 을언니가 나에게 말두 먼저 걸지두 않구 물어보면 응 아니 간단명료라는거죠...

제가 성격이 좀 직설적이거든요.. 활달하구...

답답하더군요..

언니 저한테 화난거 있냐 물어보니 없데요... 기분 나쁜 일두 없구요...

얼마전 그 을 언니가 사귀던 애인과 헤어지구 다시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남자랑 헤어지기전엔 그 남자 얘기며 사소한 것까지 말 잘하구 스스럼 없는 관계였거든요.? 근데 헤어졌다 다시 만나구 나서 자꾸 딴 남자 만나볼꺼다 소개팅 한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랬죠? 다시 만나두 예전처럼 그런 마음이 아니냐구.. 그랬더니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 사생활에 간섭마라 내일을 왜 너한테 다 해야되냐.. 등등..

여기까지 들어보면 제가 잘못한걸수도 있죠? 사생활인데 얘기를 꺼내서 ... 근데 이제까지 소소한거 다얘기하다가 갑자기 그러는 것이 저로선 좀 황당했죠...

오늘 갑언니가 자기 방에 좀 오라구 하더군요.. 제가 입맛이 없어 밥을 안먹었는데 을언니랑 뭔일 있냐구..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을언니가 요즘 나에게 말을 안한다구 앞에 쓴 일들을 얘기했죠...

그랬더니 갑언니가 나 보구  니가 잘못했다 니 성격이 이상하다 얘기 하기 싫다는데 왜 말하냐는 식이데요///

예전에 우리부서 남직원2명과 사이 안좋을때 힘든 얘기 언니들에게 다 했었는데 갑언니가 니가 성격이 이상해서 사람들이 그러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 머리 도는 줄 알았어요... 내가 힘들때 했던 얘기가 지그와서는 내 약점이 된것에 대해...

그래서 갑언니에게 그랬죠.. 내가 성격이 이상한거면 언니들두 이상하구 남 직원두 이상한 거라구  상대가 나를 기분 나쁘게 하니까 나두 그러는 거지 괜히 그러냐구요. 갑언닌 나보구 너무 앞서서 생각하구 제 말투도 기분 나쁘다구 고치도록 해보라구.. 그러는 지는.. 나두 지말에 기분 나뿐데... ㄱㄱ

감언니에게 그랬습니다. 난 친해서 이런 저런 얘기 한건데 언니들은 벽이 있다구요.. 공사는 구분하자는 식으루 말합디다. 어차피 남 5월에 나가니까 을언니 편을 드는 것 같더군요.. 이것두 앞서는 걸까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른데 그려러니 하구 넘어 가면 되지만 오늘은 제가 반 또라이 취급받아 기분이 나쁘네요... 사설이 길지만 여기서 그만 해야겠어요..저두 이젠 공사 구분해서 말 조심 할래요..흑흑..

무서워서 어디 입 열겠어요?

저 혼자 갑갑해서 여러 님들 의견 좀 들어볼려구요...

낼 아침에 커피 마시러 갸하는데 조용히 있을려니 갑갑하네요..

낼두  오늘처럼 반복이면 어쩌죠.?

한달만 참을까요?

낼은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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