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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모님이 꾸신 꿈인데~~ 태몽일까요?

하얀사자 |2006.10.09 16:04
조회 222 |추천 0

현실과 꿈이 이어지는거 같아서 혹시 태몽일까 해서요..

꿈이 좋은거 같아서 욕심이 생겨서 태몽이었음 하거든요..  ㅎㅎㅎ

시어머님 여자형제가 넷이 계시는데요.. 

둘째, 셋째 이모님이 이번 추석전에 성묘를 가셨다네요.. (남편 외조부모님 성묘)

셋째 이모는 항상 다니던 곳으로 성묘를 가서 상을 차리려고 하는데 둘째 이모가 이 산소가 아니라고

해서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둘째 이모가 얘기하는 산소를 찾아가셨다네요..

둘째이모가 찾으신 산소가 당신들 부모님 산소가 맞아서 성묘를 하고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데

어디선가 뱀이 한마리 나와서 아주 천천히 기어 바위틈으로 들어가더랍니다..

둘째이모는 눈이 나빠서 그런지(당뇨시거든요,, 합병증도 있으시고)

아무리 가르켜 줘도 못보고, 셋째 이모만 보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날밤 꿈에 누렇고, 하얗고 암튼 무지하게 큰 구렁이?뱀? 이 나타나서 셋째 이모 몸을

천천히 칭칭 감더랍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털이 보슬보슬 한게 무척 부드러웠서 만지다 깼다는데...

꿈 좋지요?  아닌가?

암튼 이 꿈 꾼날이 제가 테스트로 둘째아가를 잉태한걸 확인한 날이랍니다. 

아직 친정엄마하고 신랑한테만 알렸고, 아무도 모르는 상태.. 

시이모가 태몽을 대신 꾸기도 하나요?   태몽인가?   아님 부모님을 만난건가? 

임신인거 같아서 성별도 궁금하고해서 주절주절 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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