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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드디어 재개했습니다. ㅋㅋㅋ

삼순이 |2006.10.10 01:40
조회 616 |추천 0

항상 말뿐이었던, 그래서 많은 분들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았었는데...

오늘, 아니 어제부터 다시 헬스장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첫날부터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한 시간만 운동하면 되니까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시작하기로 맘 먹고,

아침에는 요플레 하나, 점심 때는 평상시와 다름 없이, 

오후 3시에 고구마 4분의 1정도와 미에로 화이바 하나 마셨는데..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굳은 결심이 차츰 무너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회사 일 때문에 8시까지 야근했었는데... 그 동안 마음 속으로 엄청 고민했어요. ^^;;

결국은 가볍게 싸이클론 30분, 러닝머신 30분만 달리고 오자는 생각으로 헬스장으로 향했죠...

 

그런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예전에는 세 시간을 운동해도 끄떡 없었는데...

오늘은 한 시간 열심히 달리고 나니까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머리가 멍한 게 정신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 정신이 없는데, 간신히 씻고 나왔어요. ^^;;

 

다이어트라는 게...

막상 시작하면 작심 3일만 잘 넘기고 나면 탄력이 붙어서 잘 되는데...

시작하기가 엄청 힘든 것 같아요. ㅋㅋㅋ

이런 의미에서 아주 뿌듯하네요. 으흐흐!!!

 

본부장님께 제출한 하반기 자기 계발 계획서가 큰 계기가 되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게 됐지만...

이번에는 3개월 꾸준히 해서 꼭 성공했음 좋겠어요. 헤헤^^*

 

그나저나 저희 회사 직원들 때문에 죽겠어요... ㅠ.ㅠ

우유 하나만 마셔도, 껌 하나 씹고, 점심 때 밥 먹는다 싶으면...

다들 구박하세요... ㅠ.ㅠ

 

살쪄서 서러운 제 인생입니다... :''ㅠ.ㅠ'':

 

 

어쩌다 가끔씩 / By 앰프

 

 

 

함께 걸어가던 이 길은
빗소리에 모두 지워져 가네
내가 했던 모든 고백을
나 더 이상 지킬수가 없어 힘들어
그래 곁에 없는거니
불러봐도 아무리 소리 쳐도 돌아올수는 없니
내 눈물이 마를때 그땐 다시 돌아온다 약속해
어쩌다 가끔씩 마주칠지 몰라
항상 멋을내 널 반길 수 있게
어쩌다 가끔씩 닮은 사람 보면
니 생각에 난 걷는것 조차 할수 없어

흔한 이별인게 싫지만
우리 역시 어쩔수가 없나봐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또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래 운명이 아니라
체념해도 다시금 떠오르는 너와의 뜨거운 밤
하지만 딴 사람과 더 행복해 하면 나도 행복해
어쩌다 가끔씩 마주칠지 몰라
항상 멋을내 널 반길 수 있게
어쩌다 가끔씩 닮은 사람 보면
니 생각에 난 걷는것 조차 할수 없어

잘 지낸단 너의 고마운 그 소식에
추억들은 먼지되어 날아가

어쩌다 가끔씩 마주칠지 몰라
항상 멋을내 널 반길 수 있게
어쩌다 가끔씩 닮은 사람보면
저 멀리서 미소만 지으며 눈을 감네 눈을 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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