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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40방~! 유유상종?

질경이 |2003.03.17 07:54
조회 665 |추천 0

 

예전에 떠났는데 그들과 맞서겠다는 님을 보니

참 우습군요,

어디 할 일이 없어서 그런 논쟁을 하였을까 싶을때가

바로 오늘인지도 모르지요,

참 바쁜 세상입니다.

참 할 일도 많은 건강한 우리의 삶이구요,

시간에 쫓겨도 쫓겨도 이렇게

쫓기며 사는게 40대의 우리들인데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들과 한 통속으로 지낼 수는 없지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다들  잘난 맛으로 살지요,

물론 나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생산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행동으로 좀 더

알찬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는게

생의 중반을 넘어선 우리의 할일이 아닐까요?

 

도시의 선율이라는 영화를 참 감명깊게 보았는데

주인공의 말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우리 자신의 경험과

우리 자신의 좌절만이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

 

그냥 신경쓰시지

마세요,

 

그럴 시간 있으시면 차라리 운동을 하는게 났죠!

 

꼭 40방에서 무슨 동창회도 아니고 계모임도 아닌

웃기는 족속들의 화살을 맞고 만신창이가 된 영혼으로

잠시

방황하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상큼한 하루 되십시요,

봄비 끝에 꽃 잎은 만개하고

화사한 파스텔톤의 원피스가 그리운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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