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떠났는데 그들과 맞서겠다는 님을 보니
참 우습군요,
어디 할 일이 없어서 그런 논쟁을 하였을까 싶을때가
바로 오늘인지도 모르지요,
참 바쁜 세상입니다.
참 할 일도 많은 건강한 우리의 삶이구요,
시간에 쫓겨도 쫓겨도 이렇게
쫓기며 사는게 40대의 우리들인데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들과 한 통속으로 지낼 수는 없지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다들 잘난 맛으로 살지요,
물론 나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생산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행동으로 좀 더
알찬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는게
생의 중반을 넘어선 우리의 할일이 아닐까요?
도시의 선율이라는 영화를 참 감명깊게 보았는데
주인공의 말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우리 자신의 경험과
우리 자신의 좌절만이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
그냥 신경쓰시지
마세요,
그럴 시간 있으시면 차라리 운동을 하는게 났죠!
꼭 40방에서 무슨 동창회도 아니고 계모임도 아닌
웃기는 족속들의 화살을 맞고 만신창이가 된 영혼으로
잠시
방황하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상큼한 하루 되십시요,
봄비 끝에 꽃 잎은 만개하고
화사한 파스텔톤의 원피스가 그리운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