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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머리속 해부해보고싶다..

도리엄마 |2006.10.20 10:03
조회 1,269 |추천 0

아버지와 어머니가 안좋은일로 인해 십년이상 별거상태..
십년이상 어머니 남친 여동생 일케 생활하다 11월에 큰평수 아파트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그럼 이사갈 집엔 어머니, 가끔 서울에 올라오실 아버지, 12월 초에 결혼하는 여동생부부.
그리고 12월에 결혼하는 여동생에 밀려 임신을 했는데두 애 낳고 내년에 결혼해야하는 남친과 나
이렇게 사는게 남친의 꿈이자 행복이란다.
낼모레믄 서른인 내가 불러오는배 부여잡고 시누이남편 팬티까지 빨아줘야하냐며
소리소리 질렀지만 이남자 막무가내다..
싫다는 시누이 남편을 오랜시간동안 설득시켰다면서 나보고 한번만 봐달란다..
동생네는 일년후에 미국 들어가닌까 그때까지만 참으라고..

( 동생네 미국들어가믄 들어가서 산다고 해도 씨도 안맥힌다..)
지나가는 여자 백이면 백 이런상황이믄 나랑 같은 반응일꺼라고 아무리 이야길해도 먹히질 않는다.
그리고 자기네 엄마랑 동생은 엄청 착해서 절때 나한테 나쁜소리 안하고 힘든일 안시킬거랜다.
(남친말만 들어보믄 자기네 가족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다..)
나보고 스트레스 쌓여서 죽으란 소리로밖에 안들린다고 했다..

그렇게 들어가서 살고싶음 나 죽이고 몸뚱아리만 가지고 들어가라고했다...
어이없어서 어제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니 대뜸 미친자식이란 소리부터 한다...
시부모랑도 살기싫어라하는 시대에 시누이부부랑 어케 사냐고.. 남친 한순간에 또라이 되고..
나도 잠은 모할라고 자서 임신은 해서 그모양이냐고 욕만 디지게 얻어먹었다..

이남자 머리속 진짜 해부해보고싶다...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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