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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문자보내지 말랬다가 싸울뻔했네요 ㅡㅡ;

시험준비중 |2006.10.24 03:27
조회 330 |추천 0

매번 톡만 읽다가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글을쓰네요..

 

사건(?)의 발단은 조금전 12시(자정) 집안에서 뒹굴다 공부하기위해 독서실엘 갔습니다.. 

처음 한 30분까진 공부정말 잘되더군요. 그런데 같은방에 어떤놈이 들어오네요..

와서 쿵쿵대고 부시럭대고.. 잠깐 저러다 말겠지 했습니다.. 이제는 문자를 하네요.

똑딱 똑딱 드르르륵~ ㅡㅡ; 뭐 한두번쯤 저럴수있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건 10분 20분이 지나도 계속 저러네요.. 안되겠어서.. 볼펜으로 책상을좀 톡톡

치며 주의를 주고 그래도 않되기에 혼잣말로 "공부않하고 문자나 보낼거면 독서실 뭣하러 오나?"

라고 했죠.. 그럼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수시로 키패드소리와 드르륵~~ 소리가 울리더군요.

그러더중 갑자기 관절꺽는소리가 들리고 입김 불어대는 소리가 들리네요..

도저히 집중이 않되 독서실 주인아저씨께 말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입구에 가봤지만

오늘따라 계시질 않네요.. 복도를 서성이는데 그놈이 나옵니다.. 떡대 좋더군요.. 위압감 ㄷㄷ

저기요 잠깐 저좀 보실까요?? 전 뭐 미안하다 이럴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그럴수밖에없는 사정이야기

 

를 하며 양해를 구하던가.. 그런데 왠걸? 인상을 찌푸리고 씩씩대며 뭔가 억울하다는듯한 표정을 짓더

 

군요.  계속 나가자고 합니다. 저는 나갈이유도 없고 나가고싶지도 않다고

할말있으면 여기서 하라고 했죠.. 그놈 이제 반말 나옵니다.. 자기가 문자보내는게

그렇게도 고깝냐고 ㅈㄹ이네요.. 나참 기가차서 댓구 않했습니다. 지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 지가 하는소리가 말도 않된다는걸 느낄듯.. 완전 주객이 전도 되어버린상황..

말이 안통하는놈 같길래 상황만 않좋아 질것 같아 무시하고 제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놈 아직도 분이 안풀렸는지.. 씩씩대며 짐을싸더니 앞으로 조심하랍니다.

요즘애들(이라봐야 저보다 1~2살 어리거나 제또래같아보였음.) 왜이리 개념없는지..

공공장소에 와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으면 미안하게 생각하지않고 오히려 더 당당한건뭔지..

열받아서 독서실 주인아저씨게 전화해서는 내려오시라고 했습니다.

질이 않좋은 사람같다고 문자보내는소리 거슬려서 뭐라했더니만 욕해대고 한대칠듯이 덤벼들었다

고 하니 "문자 보내고 그러면 않되지.." 하시더니 5월달부터 다니던 사람인데 공부도 안되

고 신경 곤두서서 그럴거야 서로가 이해를 해야지~ 하시며 은근히 장기이용고객인 그놈편을

드십니다. ㅡㅡ;; 자리바꿔달라고 하고 다른자리에 앉았는데 열받아서 공부가 않되더군요..

그냥 짐싸서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제길.. 인간들이 왜그러고 사는지 ㅉㅉ

 

이글 보시는분들은 공공장소에게 남에게 피해안가는 일은 자제하셧으면 좋겟네요.

 

문자보내던 놈에게 한마디.. 너임마 그렇게 살지마..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당당하냐?? 개념은 옥션에 올려버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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