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침대생활을 하다 보니...추워지면 전기장판을 사용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나니...
무언가 타는 듯한 냄새가 났습니다...
첨엔...창문 사이로 나는 것 같았고..
점점 짙어 지는 냄새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중..
제방 전기장판이 타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제가 자고 있었더라면...너무도 아찔합니다..
요며칠 날씨가 추워서 전기장판을 켰는데..
그날따라 온도조절기를 장판위에 다 두었던것이 화근이 였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코드를 뽑았어야 되었는데...
좀처럼 꺼지지 않은 불길에 너무도 당황했었고...설마설마...
매일 깔고 자는 전기장판에서 불이 날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2~3년 잘 쓰고 있던터라...동생방에도 하나 장만할려고 했었는데...
이제 전기장판이 아니라..모든 제품들이 평소하고 달리 자기 맘대로
펑펑 터질거 같은 불안감이 휩싸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용설명서를 정독하지 못한 저도 잘 못도 있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제품인데...그런건 소비자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기해야 되지 않나요~ 저만 몰랐던건 아니더라구요~
온도조절기는 절대 장판위에 두지 마십시오~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엑스표시 좍좍~!!
그리고 이런제품의 보증기간이 1년이란게 말이 됩니까??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1년이라고는 하지만...
이런제품은 더 엄격하게 했음 좋겠습니다.
1년 쓰고 안 쓸수도 엄고...
갑자기 안전불감증에서 안전 민감증으로 한순간입니다~!!
평소 차만 타면 자던 제가...차를 타도 불안해서 잠이 안오네요~
여러분 사용설명서 정독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