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약국을 경영하면서 느끼는게 많다 그건 사람다루는게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 직원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여서 동권이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적이 있다.
학교 다닐때 부터 롬부로조란 디자인 회사를 차려 3년을 넘게 흑자를 낸 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
"동권아 왜 이리 사람다루는게 힘들지 ?"
"왜 무슨 일 있어? 직원이 말썽이냐?"
"응 좀 다루기 힘든 직원이 있어서 너는 어떻게 했었는 데?"
" 그런 직원은 퇴직시키야지 "
"아니 그래도 같이 일하는 직원인데 어떻게 그래"
" 성민 너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너는 네 약국의 선장이야 선장의 목적은 배를 목적한 곳으로 향해하고 정확하게 정박시키는 거야 근데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직원이 있다면 당연히 퇴직시켜야지 사업체를 꾸리면서 칼같은 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해 어중이 떠중이 다 떠안고 간다면
네 배는 바다에 가라앉는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다림바이오텍에서 사원으로 있으면서 느끼는 점을 얘기해 주었다.
내가 있는 회사에 생산부윤차장과 QC김차장과 공무과조차장이 있는데 이 세사람을 보면서 많을 걸 느껴
직원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떠넘기는 윤차장과 직원들을 마치 종부리듯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고 직원간을 이간질 하는 김차장 그리고 아부하기 바쁜 조차장 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느낌과 함께 이런 사람들을 중간간부로 계속있게 하는 이 회사가 이해가 안돼.
그래서 부사장님께 보고서를 써서 올렸지 이런 사람들 퇴직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고.
그랬더니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
그래서 음~ 역시 더 이상 클 마음이 없는 회사구나 했다.
상사란 부하직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해 그들의 실수는 과감히 떠안고
그들을 격려하는 상사밑에는 우수한 직원이 클 수밖에 없지.
그런 직원들이 나와야 회사가 성장해.
그는 그리고 말했다.
더 클 마음이 없는 회사라면 처음 회사와 약속한 대로 2년을 더 근무한 다음 미련없이 MBA를 하러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약사고시를 위해 회사를 1일 부터 휴직을 하였다고 했다.
나는 그를 알고 있다.
그는 다림바이오텍이라는 회사를 다닐때까지는 분명 회사를 더 키울 생각뿐일 것이다.
그러면서 약대를 다닐때 여학생을 회롱했던 교수에게 당당히 대들었듯이
그 회사의 간부들과 이제는 제조책임 약사로서 한판 멋진 싸움을 할 남자이다.
그는 정말 멋진 사장님감이다.
나는 그가 빨리 우리들을 모아 드럭스토어를 체인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언제나 처럼 웃으며
"삶이란 본래 즐거운것이야 처음부터 . 그러니 웅대하게 말하고 웅대하게 행하고 웅대하게
생각해야해 그럼 웅대하게 분노하게 되지 . 남자는 웅대하게 분노할 줄 알아야 해
분노할 줄 아는 남자의 목소리는 정말 멋있게 변해 가지.
겁낼 것없어 삶이란 본래 즐거울 수 밖에 없어. 그러니 웃어 결론을 아는 게임은
즐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