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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들었다20-상사란 어떤존재여야 하는가

아난다 |2006.11.02 04:08
조회 199 |추천 0

나는 요즘  약국을 경영하면서 느끼는게 많다  그건 사람다루는게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 직원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여서  동권이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적이 있다.

학교 다닐때 부터 롬부로조란 디자인 회사를 차려 3년을 넘게 흑자를 낸 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

 

"동권아  왜 이리 사람다루는게 힘들지 ?"

 

"왜  무슨 일 있어?  직원이 말썽이냐?"

 

"응  좀 다루기 힘든 직원이 있어서  너는  어떻게 했었는 데?"

 

" 그런 직원은 퇴직시키야지 "

 

"아니 그래도  같이 일하는 직원인데  어떻게 그래"

 

" 성민  너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너는 네 약국의 선장이야  선장의 목적은 배를 목적한 곳으로 향해하고 정확하게 정박시키는 거야   근데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직원이 있다면 당연히 퇴직시켜야지  사업체를 꾸리면서  칼같은 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해  어중이 떠중이 다 떠안고 간다면

네 배는  바다에 가라앉는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다림바이오텍에서 사원으로 있으면서 느끼는 점을 얘기해 주었다.

 

  내가  있는 회사에 생산부윤차장과 QC김차장과 공무과조차장이 있는데 이 세사람을 보면서 많을 걸 느껴

  직원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떠넘기는 윤차장과  직원들을 마치 종부리듯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고  직원간을 이간질 하는  김차장  그리고  아부하기 바쁜 조차장 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느낌과 함께 이런 사람들을  중간간부로 계속있게 하는  이 회사가 이해가 안돼.

 그래서 부사장님께 보고서를 써서 올렸지  이런 사람들 퇴직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고.

 그랬더니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

 그래서  음~ 역시 더 이상  클 마음이 없는 회사구나 했다.

  상사란  부하직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해  그들의 실수는 과감히 떠안고

  그들을 격려하는  상사밑에는  우수한 직원이 클 수밖에 없지.

  그런 직원들이 나와야 회사가 성장해.

그는  그리고 말했다.

 

   더 클 마음이 없는 회사라면  처음 회사와 약속한 대로 2년을 더 근무한 다음  미련없이 MBA를 하러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약사고시를 위해 회사를 1일 부터 휴직을 하였다고 했다.

 

나는  그를 알고 있다.

 

  그는  다림바이오텍이라는 회사를 다닐때까지는 분명 회사를 더 키울 생각뿐일 것이다.

          그러면서  약대를 다닐때 여학생을 회롱했던 교수에게 당당히 대들었듯이

          그 회사의 간부들과  이제는 제조책임 약사로서 한판 멋진 싸움을 할 남자이다.

 그는  정말 멋진 사장님감이다.

          나는  그가  빨리 우리들을 모아 드럭스토어를 체인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언제나 처럼  웃으며

        "삶이란 본래 즐거운것이야  처음부터 . 그러니 웅대하게 말하고 웅대하게 행하고 웅대하게

          생각해야해  그럼 웅대하게 분노하게 되지 . 남자는  웅대하게 분노할 줄 알아야 해

          분노할 줄 아는 남자의 목소리는 정말 멋있게 변해 가지.

          겁낼 것없어  삶이란  본래 즐거울 수 밖에 없어.  그러니 웃어  결론을 아는 게임은

          즐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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