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글들이 참으로많군요..
내가 오빠를만난건.. 같은회사의 동료사이로 여러명의 남직원들이있었습니다. 그중 오빠도 한사람이었구요. 저의 사교적인면과 활발함으로 회사 생활은 매우즐거웠고 직원들과도 잘 적응을했어요.
어느날 창밖으로 오빠의모습이 눈에들어오더군요 나도모르게 오빠의 모습이 사라질때까지 그쪽을 향해있었구요. 기분 묘해지더군요. (오빤 내타입과는 정반대의 외모구 건들거리는면이있어 별루였거든여) 그후, 우연히 오빠차를 같이타구가던중 회사를 그만둔다는 그의말.... 서운해지더라구요.
하루가지나구 퇴근을하던중 동료직원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오빠 송별회를 하고있다구.. 식당이니 오라구. 눈물이핑돌았지만 그곳으로 갔습니다. (예상은했지만 이렇게빨리 그만두게될줄은..)
같이어울렸구. 그런분위기속에서 오빠와의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구 우리는 사귀게되었습니다.
사귀면서 오빠의 새로운면을 보았습니다. 매사에 정직하구 항상 공부하며 노력하구..자기개발을하구
멋지더군요 놀땐 엄청잘놀구. 공부할땐 회사끝나고 도서관에 갈정도로 열심히였구.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구 그의집과 저의집을오가며 상견례만 안했지 서로집안에서 인정하는 사이가되었습니다.
(그의집에서 오빠의위치는 정말로 큰거였어요. 거는기대가 장난이아니더군요. 장남이구...이해합니다)
하루는 오빠가 저에게 가계를해보는것이 어떠냐구 묻더군여. 우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엄청잘되더군요. 그것두 오빠의 가족들이 방문했을땐 손님이 자리리가없어서 돌아가는 상황두있었구.. 하지만 오래
가지않았어여. 합의후에 8개월되었을때 가계를 접었어여. 500정도 손해가생기더군여
후 오빤 모대기업에 입사를하였구 난 그냥 직장을다니구.. 사이가좀 벌어지는것을 느켰지만 1주에 한번쯤은 꼭만나구.. 오빠의집에 안부전화를했습니다. 그엄마 모든걸 내탓으로 돌리며 몰아세우더군요 그러면서 전화도하지말구 헤어지라네여.... 매달리구 빌었습니다 엉청 냉정하게 전화를끊대여.
후 오빠를만났구 미안하단말과 자기가 해결할테니까 자기만 믿으라구 믿음을 주더라구요. 그게벌써
2년전얘기네여.. 지금까지 그런상황이네여..올겨울이나 내년봄에 결혼하자구합니다. 아직까지 해결된게
한개도없습니다. 제속은 이제 시커멓게다탔습니다 이제내나이28. 그는32.......................
주위에 친한사람들은 헤어지라구합니다. 저 오빠한테 엄청잘했거든여. 가계할땐 오빠가 다른일을
하구있어 우리 친할머니가 도와주셨구.. 쌀이니 김치는 우리집에서 대먹구.. 가계접구 오빠부산에
1년출장가있는동안은 1주일에 한번씩내려가 빨래 다해주구.. (이건 내가 좋아서해준거니까)
지금은 서울로복귀했는데 나보고 돈아껴서 내년에 잘살자구해놓구 사람들하구 룸싸롱가서 120만원
카드긁구 술집아가씨한테 문자메세지오구 핸드폰 메모리1번에 술집애 번호입력해오구..
술이많이취해 그럴수있다구생각하구 이해했는데 무슨일이던 선입견에 믿음이 쉽게가질않네여
내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