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하늘만 보구 멍하니 있습니다...
어떡해야 할지
요즘 부쩍 싸움도 잦아지구 이제는 아예 서로 무시해 버리구 각자 생활만 하구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 만나구 하구 싶은거 하구...
남편 역시 그렇겟죠
근데 어제 합의하에 서로 잘해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그랬던거처럼 애교도 부리고 서로 안아주고 사랑도 하구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자기말로 5월달에 마라톤이 있다구 하는데...저도 우리 신랑 깜짝 놀라게 해줄라구 마라톤 신청을 할까 했더랍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접수 햇다구 하던 남편의 이름은 명단에 없었습니다
오늘 집에 들어가서 다짜고짜 따지구 싶은데 그래선 안될꺼 같구 또 무슨 변명을 할지도 모르고
아직 한달넘게 남았는데...
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기 스스로 시인하게 하는 그런 방법
저도 머리좋은 여우가 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