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울고 싶습니다 정말 하루하루산다는것이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
1년전 남편의 무능력과 폭력으로 간신히 이혼을 한후 한푼도 받지 못하고 (하긴 백수 엿으니깐여~)
빈손으로 아이와 함께나와서 (아이도 얼마나 패는지..두고나올래야 나올수도 없었고 )시집이라고
그동네에서 젤 가난하고 시엄니라곤 알콜중독자 였기에 두고 나올수도 없었답니다
저의집 역시 부모님들이 병들어 오빠네 집에 얹혀 살고
오빠역시 새언니(처가)네 집에서 살고 있엇기 때문에
맡길수 있는 형편이 아니였어요 ...하여튼 암흑속에서 탈출했다는 그한가지 만으로도
잘살수 잇을거라는 희망을 가졌었죠
아이와 함께 보증금 없는 월세 10만원 (상상이 가시죠?)에 두달만에 어찌 어찌 2층에 사는 주인집
소개로 한 직장을 잡게 돼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하늘이 도우신건지 내노라 하는 도로공사 00지점에
일용직 파트너로 일을 나가게 돼었답니다 월 수입은 약 80정도 그것도 25일 근무해야 그정도 엿지요
그럭저럭 석달은 잘 다녓고 적은돈이지만 삼분의 2을 적금부어가면서 아이와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두달전부터 회사 과장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56입니다 전 지금 36이고요
사무실에 직원이 하나도 없으면 자꾸만 성추행을 해대곤 합니다
하다못해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다가 은밀한 곳은 쓰~윽 만지고 아무렇치 않은듯 지나가곤 했어요
처음그런일이 있을때 대리라는 사람에게 얘길하여 더이상 이런일이 없도록 해주십사 하고 말했지요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고 하더니 난중엔 자기도 모른척 하더라고요
하긴 직장 상사니 대리로써 머라 할수도 없고 보잘것 없는 일용직이다 보니
관심을 끊는것 같았어요
첨한번 성추행을 시작할때 버럭~화를 내면서 방방뛰고 가만 안있겟다고 달려들었답니다
너무 내가 완강히 대드니깐 움치려들더니...어느날에는 직접대고 이런말을 했어요
여긴 내관할이기 때문에 일용직들은 자기 맘대로 할수 있다고
하루아침에 짤릴수도 있으니깐 아이를 봐서라도 눈 한번 딱 감고 즐기면 어떻겠냐고요
일당직도 더 올려줄수도 있다고 하면서 말같지 않은 말을 해대곤 해댔습니다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고 나역시 협박을 했습니다
한번더 이런말을 하면 본사에 알려서 목아지 짤리게 하겠다고요
그후론 전혀 그런일이 없었어요 그런데
밤만돼면 전화를 해서는 XX가 빨고싶다는둥 ...XX 보고싶어 미치겟다는둥 . 차마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언어성추행을 해대곤 했습니다
저도 성질이 좀 있어서 녹음해서 네넘 목아지 짤리게 한다고 했죠
그후론 전화도 안하더라구요 ....조용히 지나가나 보다 했는데
이상하게 25일 근무제 인데도
(일용직도 생활을 보장해주기위해 25일 근무제 실시를 본사지시에 따르게 돼있죠)
유독 저만 20일 로 줄이고 나중에 알고보니 나모르게 개인사정이라고 보고를 하고
두달후에는 15일로 감축시키면서 월수입을 40으로 뚝 떨어놓터라고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 참았습니다 그거까진 좋아요
그런데 오늘 근무시작한지 2시간만에 제가 목아지 짤렸습니다
이럴수도 있나요? 오늘 그과장이란넘은 출근도 안하고 대리를 시켜서 내보내라고 했답니다
근무도중에 그만두라고 할수가 있냔말에요.....
이유는 불필요한 인원감축이라고 하대요
대리라는 분도 눈시울이 벌거가지고 분노를 참는것 같았어요
저도 분노와 억울함을 참지못했지만
그렇타고 끓어오르는 제분노를 대리앞에서 해퍼부을수도 없고
이리저리 전화를 해서 과장과 연락을 취해봤지만 폰도 꺼놓고
신호가 간지 30분만에 결별이라고 나오대요 기가막혀서~
진작 그런일이 있으면 하루전에 말을했어도 이렇게 억울하진 않을꺼에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내노라 하는 도로공사가 (민영화이긴 하지만)이럴수 있는지
이런일을 어디다 하소연 해야할까요...
일용직들은 이렇게 당해도 노동부에서는 아무런 보호정책이 없는지요
좀전에 넘 힘들고 눈물이 앞을가려 잠을자고 일어나니 대리라는 사람이 50만원을 들고
찾아와서는 참으라고 하면서 두고갔습니다
아무래도 뒤끝이 시끄러울거 같으니깐 입막음으로 보내는것 같았어요
돈 받았습니다 나중에 일이 시끄러워지면 증거를 내새울려고
대리 싸인을 봉투에다가 받아놨어요
님들 이런경운 어떻해야 하나요 좋은 방법을 갈켜주세요
넘 억울해요.. 살고싶지 않답니다
왜 아이와 열심히 살아보려는 제게 이런 돌맹이를 던지는지
좋은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