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신 17주 임신부구요.둘째아이 임신중이네요.
이런마음 먹으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네요.
저번주에 양수가 샌다고 해서 1주일 입원했다가 지금 도무지 집에 애볼사람도 없고 해서
(첫째아이 30개월) 지금 집에서 의사랑 절대안정을 약속하고 집에 와 있어요.
아마 애가 있다보니 너무 무리해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의사말이 계속 이러면 양수가 터져서 자기들도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하면서요.
근데 제가 입원해있는동안 시모 갑자기 한쪽팔이 신경통으로 아프다며 한번도 와보지 않네요.
도움 안되는 시아버지만 오시공,디스크있으신 친정엄마만 정말 생고생하고 가셨네요.
그리고는 시어머니 자기는 한쪽팔이 아파서 가보고 싶어도 못간다 이러세요.
아니면 시아버지 오실때 반찬이라도 보내든가..
그러면서 시모 자신은 봉사활동이다 뭐다 하고 다니신다는데요?
정말 자기 먹은 과자봉지하나 못치우시는 시아버지 자꾸 오심 뭐한답니까?
그러고는 내일 시아버지 아이보러 수-토요일까지 집에 오신다는데 정말 이기적인 사람 같지 않나요?
시아버지 오시면 반찬타령에 아침부터 밥 드시는분인데 제가 몸져누워있는것두 아니고
하다 못해 뭐라도 더 드려야 하고 만약 안그런다 해도 제가 마음이 편하겠냐구요.
시모는 지금도 여자들이 다 그렇지뭐..임신하면 다 그렇다 그러면서 대수롭지 않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정말 힘이 빠지네요.
이러다가 둘째 잃을까 겁나네요.이휴..
다른님들이 들으면 입원하지 그러실지 모르지만 입원비는 둘째치고
첫째 아이 봐줄사람이 없거든요.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는지라..
어린이 집에 한번도 안가봐서 가지도 않을꺼구..
배는 콕콕 당기는데 정말 방법을 모르겠어요
제가 오버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