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심부름겸.......
동생 용돈이나 주고 갈까해서
동생학교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용돈준다는게 ... 잠에 취해 ㅠ 동생얼굴도못보고
누나라는게 용돈도 안주는게 쫌 맘에걸려서ㅠㅠ)
대전길이 익숙칠 않아서 길좀 알아둘겸
골목을 헤메이다가
변x중학교에 도착....
수업시간이더군요...그래서 쉬는시간을 기다리며
복도에 쪼그려앉은지 10분 쉬는시간종치자마자
애들을 잡고 동생이름을 말하고 반을물어봤어요;
그런데 애들이 동생을 모르더라구요;
뭐 전학온애라서 모르려니..하고....교무실까지
가서 동생을찾았습니다..
한데..선생님이 그런애는 없다더군요ㅠ
그래서 5분을 잡고 그럴리가 없다고 동생은 변x중학교라고
우겼지요......
나중에 선생님이 컴퓨터에서 동생을 찾아보더군요
....두둥.......동생은 그학교 다니지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갑자기생각났습니다
동생은......도x중학교다닌다는걸.......
아.............ㅡㅡ이노무 건망증;;
집주소가 변x 였거든요ㅠ...그래서 변x중학교로 착각했나봅니다...
......남의학교가서동생을찾았으니.....
아 쪽팔렸지만......ㅠㅠ아무렇지도않은표정으로
그럴리가..없는데....이러면서ㅠㅠ교무실을 뛰쳐나왔습니다.....
......그선생님 얼마나 어이가없었을까요ㅠ.........
동생한테 나중에 말하니까 엄청 비웃더군요ㅠㅠ
아.....정말...저는 빵점누나인가봅니다ㅠㅠ
동생이 무슨학교 다니는지도 모르니........아ㅠㅠㅠ
동생 미안 ㅠㅠ그리고 변x중학교여선생님 죄송요 ㅠㅠ
근데말이야ㅠㅠ......변x중학교 2학년꼬맹이들 ㅠ
나보고 학부모인줄 알았다고...............그랬지.......
나 아직 ㅠㅠ아가씨거덩 ㅠ
내가그렇게 삭았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