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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사랑한사람 어설프게잊기..

사귀는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이도 아니였구요..

 

전 아직 학생입니다 .. 그사람은 저보다 8살이 많구요..

이사람을 처음만난건 돈번답시고 회사에 처음  들어갔을때입니다.

운이 좋았던지 면접보자마자 회사에 들어가 간부들을 보는데

이사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는 첫눈에 반한다는건 정말 쉽다

라고도 느꼈구요 ..

 

저는 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키고 큼직하고 등치도 형님까지는 아니여도 보통여성분들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이사람 ..나보다 키는 더크고 등치는 크지않지만 적당히 살도있습니다.

 

그때부터 반했습니다. 아니 처음부터반했습니다.

바보 같이 운명이라고 까지 느꼈습니다..

그래서 먼저 연락도 했습니다 영화한편보자는데 어쩌다 술까지 먹고 .

방도 잡았습니다 (여기서 어쩐지 ~ 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방만잡았습니다)

사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랑 방은 잡은거라 그날은 몰랐지만 그 다음날에는 미친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왜 다시 만났는지 ..만날때마다 술을 먹게 돠는지.. (사실 이사람은 늦게끝나서 만나면 할게 없어서 술만 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은  그사람이랑 잤습니다 . 하지만 후회는 하지않았어요 정말 사랑했으니까 .

처음하는거라 아프기도했고 -다음날에는 피임안해서 경구피임약 먹고 ...

이때 느낀건 여자들이 왜 임신을 하게 되는지 알았습니다 .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 "피임하자"고 .-  그래도 다행이 다음날 경구피임약 먹고 지나갔습니다

( 여기서 한번더 제 무능력함을 보여주네요 .)

 

제 사정을 몰라 제가 한심하다고 느끼실거 압니다 저도 한심한걸요

저희는 7개월 정도를 매일같이 만났습니다.

7개월쯤에 "이럴꺼면 사귀자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됀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적지 않겠습니다..

타탕한 얘기긴 했어요 회사 사정도 있고 ..그사람 위치도있고..

우리가  만나는건  회사가 알면 이사람도 그만둬야 할판일지도 모르니까..

우리는 끝났습니다.. 정말 끝내자 도 아니고 연락 안하면서 끊겼습니다.

그렇게 가까웠는데 ..

이렇게 끝났네요 ..

저는 사구ㅣ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7개월 다닌회사를 그만두고  그 회사에 다니는 어떤 사람이랑 사귀는 데요 . 그 사귀는 사람은 저랑 7개월 동안 어설프게 만났던 팀장이랑 친합니다.

 

 

7개월 ...별거 아닌거 같은데 가는곳마다 그사람이랑 와본곳이네요.,,

생각만 하면 오ㅐ내가 실수한것만 생각이 나는지..

확실히 잊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설프게 잊어가네요..

노래가사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말이지만. 사랑 정말 힘드네요 -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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