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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이 동할수 있는 사람 만나..난 아니었나봐

졸려. |2006.12.01 17:27
조회 211 |추천 0

너무 좋게만 시작했던 만남.

뭐든지 너무 빠르기만 햇던 우리의 시작

결혼얘기도 잠자리도..ㅜㅜ

 

나 근데 그렇게 우스운애도 쉬운애도 아냐..

이상하게 너한테는 그랬지만..

너랑은 정말 잘될꺼같았고.. 너가 울집에 인사왓을때도.....좋기만했으니깐

누구 배려하는 성격도 아닌내가.. 너에게 다 맞춰가고잇을때

너무 금방 식어버린 너를 보면서...

좋아한다.표현 한번 못하고.. 나도 너랑 안할꺼다.. 쿨한척하면서..

뒤에서 너무나 많이 울엇던 나.. 혹 상처받을까.

내가 표현하면 너가 부담스러워할까.. 시작은 너무 좋았는데

한없이 사랑해줄꺼같던 니가 변해버렷을때... 감당이 안되더라.

너를 안보고 어떻게 살수있을까... 너 아니고 누굴 만날까..

너의 별 이야기도 아닌 말에 상처와 행복을 번갈아 느끼면서

그렇게 말없이 그냥 떠날꺼면서.. 왜 나에게와서 날 또 흔들리게했는지

나 근데..너가 나한테 맘떠났고 우리가 잘 되지않을꺼란거 알고잇었어

너가 그렇게 일방적으로 연락 끊지않았어도 나도 너 놔주려했어

 

가끔은 내가 너에게 엔조이로 전락한거 같아 떨릴만큼 분이 나지만...

그것만은 아닐꺼라 내멋대로 생각해본다

그래도 넌 니가 조아할때 그렇게 들이대고 내맘 얻었고..

내가 싫어질땐 가차없이 떠나는.. 최소 니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었나보다

너 원망도 욕도 하고싶지않아..

다만 그렇게 특별한 인연이라 생각한 너에게 난 스쳐지나가는 한 사람이엇단게...씁쓸하다

 

술먹고 한번쯤 생각나서 저나한번 하지않는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나보다..

아님 내가 정말 많이 싫엇나보다..

가끔은 너가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지만...

내가 하고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건 아니란거 너때메 배웠다..

 

길지않은 시간이엇지만...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할께..

근데..정말 왜그랬니?? 왜 나 이렇게 상처투성이 만들엇니??

 

가끔은 너가 너무 밉다..

그래도 행복하고 잘살앗음 좋겟어........

지난 6개월동안 천국과 지옥을 맡보게 해준 너에게......

나 근데 정말로 너 너무 마니사랑했나봐...

 

넌 거짓이었을지 몰라도 난 모두 진심이었어..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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