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생리예정일 4~5일전 임신이라네요

어떻게해 |2006.12.02 18:46
조회 21,045 |추천 0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틀전에 서로 잘지내라고 오빠마음 아프게 하기 싫어 웃으면서 보내줬어요..

생리는 매달 7일날 했었구요 거의 정확했어요

오늘2일..원래 몸이 예민한편이라 아랫배가 쿡쿡 쑤셔오는것도 이상하고..

어제 착상혈이라보이는 갈색의 피도 보이고해서

병원에 전화하니 임신가능기라고 하는데 지금 테스트해도 안나온다고

생리 예정일 지나서 테스트하라고합니다

몸에 변화가 생기는데 참을수가 있어야죠.. 약국 가서 테스트하고 선명한 두줄..

그럴수가 있는건가요....?

7일날 시작한 생리가 12일날 끝이 났고 16일날 관계를 가져 안심되는 날짜라 믿고

체내사정을 했습니다..

오늘 12월 2일 기가막힌 테스트 결과에 아프던 아랫배가 참을수 없이 아파옵니다..

헤어졌어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난 영화속 주인공도 아니고 혼자 견딜수가 없어 전화를 해서 만나자니깐

무슨일 있는지 단박에 눈치채고 말하라고 채근해서 말해버렸습니다..

그러디 퇴근하고 바로 보자고 하네요..

퇴근 30분 남겨두고 다른 직원들 있는데 자꾸 눈물만 납니다

솔직히 낳고 싶습니다..내나이 적은 나이도 아니고 27살입니다..오빠는 28살

헤어졌지만 서로 맘이 변해 헤어진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할려는 배려심이 부족해서였습니다..

오빠가 무슨말을 할지 걱정도 되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고...

막막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만..두서없이 적고있네요

 

궁금합니다 제가 가임기가 맞나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테스트기에 아니라고 나와서 맞는경우는 있지만 맞다고 나와서 아니라는 경우는 없는걸로압니다

그리고..헤어짐..이일로 발목을 잡아서 되는건가요?

오빠는 내년 1월에 고시원에 들어갑니다.. 마지막 자기 꿈을 포기못해 수능을 다시칠려구요..

전.. 그사람의 미래에 방해만 되는거맞죠? 그사람 평생의 꿈을 제가 짖밣는건 아닌가요......

 

헤어짐...거기다 임신...불확실한 미래... 아이를 낳고 싶은 나.... 

아픈배보다 마음이 백배천배 더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