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팬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연예인들은 팬들의 사랑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인기'를 얻게되는데, 팬들의 사랑이 식으면 자연히 연예인도 인기가 시들해져 세인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연예인과 팬들의 커뮤니케이션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연예인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팬 미팅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팬들과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월 연예계 화두로 떠올랐던 '샵'의 이지혜와 서지영의 갈등.
이 두사람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혼성그룹 '샵'이 해체가 되는 불상사를 맞기도 했는데, 당시 이지혜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동정심을, 서지영은 차가운 시선을 받아 대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은 이지혜를 솔로로 데뷔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지혜솔로추진위원회'(cafe.daum.net/jhsolo)를 만드는가 하면, 이 위원회 카페에는 연일 이지혜 팬들의 격려의 글로 가득하여 이지혜에게 힘을 북돋아 주곤 했습니다.
반면 서지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두문불출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는데, 현재 지금 시점에서 이 두사람의 팬들의 모습을 보면 처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지혜의 공식 홈페이지와 같은 '이지혜솔로추진위원회'의 회원들은 이지혜 솔로 콘서트가 취소된 이후 처음과는 달리 현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팬들의 격려글 역시 하루에 3~4개 정도가 올라오고있는 반면, 서지영의 개인 홈페이지(slickjs.sshel.com)의 게시판은 하루 평균 30개 이상 격려와 안부의 글들이 올라오며 있어 '샵' 해체 당시와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팬들의 게시물만으로 이 두사람의 인기를 판단하기는 다소 무리가 될 수 있겠지만, 꾸준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골수팬들이 서지영 쪽이 더 많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어느 한 연예관계자는 "'샵' 해체당시 이지혜의 팬들이 급속히 늘어난 것은 이지혜를 동정하는 네티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그 동정심이 사라져 점점 이탈하는 것 같다. 반면 서지영은 '샵' 해체당시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그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지영과 함께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했었던 골수팬들이 있었기때문에 현재 대조를 보이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