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한없이 다정하고 한눈이라고는 팔줄도모르며 작은일에도 감동하는..
정말 저밖에 없고, 가족, 일만 생각하는 능력있는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잠잘틈도없고, 쉴틈도없이 바쁜 일들과 가족사입니다.
아버지가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고, 그때 남자친구는 유학중이어서 임종을지키지못했습니다
아버지계실때는 사업이번창하여 풍족했으나
그일과 여러가지가겹쳐 사업도 망하고
가족들이 많이 고생해서 마음속에 항상 아버지에대한 원망이있구요.
지금 여동생이 뇌수술을 4번이나 받고 병원에누웠습니다.
상태가 좋다가 나쁘길 여러번반복하고있습니다.
가족중 환자가잇으면 그집안 전체가 우울해진다는데....그래서 남친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사업준비로 1주일에 3-4번은 미팅을하고, 지금하는일과 공부때매 잠도잘못잡니다.
하루에 3-4시간겨우 자는것같고 신경도예민해서 그마저도 깊이 못자는것같습니다.
처음만났을땐 키 183에 몸무게 80정도 나갔었는데
지금은 10키로나 빠졌고.... 키나 몸무게에비해 더 말라보입니다..
마음이 불안한지 요즘들어 짜증도늘었고,, 힘든일에지쳐 몸도 마음도 항상 어둡습니다.
사업일이나 가족일에 도움이되고싶지만 그럴만한 능력이없어서 항상미안하고
저랑있을때만큼은 마음이라도 편하게해주고싶은데
가끔 싸우거나 서로 마음 불편하게했을때는 너무 미안해집니다.
남자친구잘못으로 싸워도 항상 제가 미안해지는건, 나말고도 바쁜일 많은 사람인데
나까지 짐이된것같은 죄책감입니다...ㅜㅜ
저는 시험준비하느라 공부하는입장이고 그사람은 하는일, 신경쓰는일이 너무많아서 바쁜데...
어떻게하면 편하게해줄수있을지....
결혼까지 고려하면서 진지하게 오래 만나고잇는데..
요즘들어 자꾸만 안좋은일이 겹치니... 속상하고 붙잡고 털어놓을데도 없어서
넋두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