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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자글자글 주름살 화제 "지금까지 화장발?"

oke3098 |2006.12.05 13:21
조회 4,747 |추천 0

샤론 스톤, 자글자글 주름살 화제 "지금까지 화장발?" [스포츠서울 2006-11-16 16:33]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천하의 샤론 스톤도 세월을 피하지는 못했다. 영원한 '섹스심볼'로 남을 것 같았지만 스톤 역시 나이들면 주름지는 평범한 여자에 불과했다.

 최근 스톤의 '주름'이 화제다. 제 아무리 화장으로감춰도 전혀 가려지지 않았다. 스톤의 주름이 적나라하게 공개된 건 지난주 열린 한 행사장. 이날 행사장에 나타난 스톤은 핑크색 립스틱과 짙은 마스카라로 시선을 분산시켰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건 자글자글한 주름 뿐이었다.

 주름의 갯수 뿐만 아니라 깊이도 보통이 아니었다. 스톤의 주름은 얼굴 전반에 걸쳐 형성됐다. 양쪽 볼에 각각 5~6개의 깊은 주름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눈가와 코 주위에는 얉은 잔주름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게다가 살은 예전보다 더 빠져 콧주름이 메기를 연상시킨듯 진했다.

 때문일까. 수많은 팬들은 스톤의 젊음이 화장발 덕분이었다며 분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스톤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 2'에서 원초적인 몸매 뿐 아니라 원초적인 피부까지 자랑했었다. 게다가 지난 가을 찍은 '크리스챤 디올' 화장품 CF에서도 티하나 없는 맑은 피부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 모든 젊은은 결론적으로 스톤의 것이 아니었다. 한 네티즌은 "원초적 본능을 보며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혀 늙지 않은 스톤의 몸매와 얼굴을 보며 과연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한데 아니었다. 스톤이 자신을 가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화장품을 썼을지 짐작이 간다"며 심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스톤의 이런 자연스런 모습을 옹호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보톡스 주사를 밥먹듯이 맞는다. 비슷한 나이인 데미 무어나, 킴 캐트럴, 르네 젤위거등은 보톡스로 젊음을 유지한다. 그들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스톤은 다르다. 아름답게 늙어가고 있다"며 스톤의 자연미를 칭찬했다.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다. 자주 웃는 사람은 볼쪽에 온화한 주름이 잡히고, 자주 인상 쓰는 사람은 미간 사이에 깊은 주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올해로 50을 넘긴 스톤. 그의 주름은 어떤 인생을 의미할까. 스톤의 주름에서 살아온 인생을 유추해보는 것.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사진설명=왼쪽은 데뷔초 스톤의 모습. 오른쪽은 지난주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스톤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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