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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후련하지만 아이들걱정에....

친권뺏을 ... |2006.12.07 17:07
조회 1,426 |추천 0

처음에 어떻게 써야할지 대략 난감합니다...

 

저는 30살이되었구요~ 딸아이가2명이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이혼한 상태여서 아이들과는 같이 있지 않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그렇게 결혼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할거란 부품기대감을 안고 시작한 결혼생활은 정말 지긋지긋하였습니다.

 

남편은 술,여자,겜 빠졌었죠  일은 했지만 10원 하나 구경 못해봤어요

 

시댁에서 같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머님이 "너 그냥 애기 놔두고 가라"

 

"너를 생각해서야" 라고 하셨지만 그말이 너무 서러웠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말이 결코 나를 위한것이 아니었더군요.

 

제 성격도 만만치 않은지라 아닌걸 우기면 위아래 할것 없이 그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해두는 스탈이죠! 한번은 어머니랑 싸우고 바람쐬고 들어오는데

 

누군가와 전화통화하시는 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 썅년이...... 저 개같은년이 나한테....."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두번짼 제가 2째아이를 임신을 했는데

 

당장 가서 애지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틀후 작은 동서가 임신을 했다는 소리를 들으셨나봐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머님께 전화가 오더라구요 " 너 지금 당장 xx한테 전화해서 축하한다고 말해라"

 

"무슨일인데요???"    " 애기 가졌단다 지금 당장해라" 이러시면서 끊었어요

 

불과 2틀전 저한테는 지우라고 눈만 마주치면 말하시던 분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전 했습니다. 축하한다고...

 

그리고 그렇게 둘째아이를 낳고 분가를 하였습니다. 숨을 쉴것 같았고 이젠 남편이 돈벌면 나에게

 

갔다 주겠구나 쪼개서 아껴써야지 하는 그런 많은 생각은 물거품~ 돈은 죄다 어디로 가는건지

 

내가 벌어서 큰아이 유치원 보내고 방세내고 또 어머니가 2째를 봐주고 계신지라 40만원씩 달라하여 드리고 나면 0원 아니 - 됩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저에게 니친정에 돈 벌어다 다 나르냐며 모라 했습니다.

 

(친정아빠가 그해에 암으로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그래도 그냥 눈물만 흐렸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지금 알고 보니 남편 월급은 시동생하고 어머님께 들어간지는 잘 모르겠고 유흥비에...... 몰래 계도 타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처리도 하고

 

저희 친정과 저를 아주 많이 무시를 했죠!!  월세에 살면서 그래도 우리 친정은 발뻗고 잘수 있는 내집이 있는데

왜이런말은 하냐면 작은 동서네는 좀 잘살았거든요 동서부를땐  xx야 다정히 부르시고 절 부를땐 "야"메섭게 부르고... 돈이 무섭긴 무섭네요

 

 아이들이 불쌍해서 절대 이혼은 안한다던 저였는데 도저히 못살겠더라고요

 

아이들 과자 사줄돈도 없이 이리저리 돈 다나가는데 살수가 없더라고요

 

그래 차라리 이혼하고 내가 애들 해주고 싶은것 해주자 라고 생각을 했어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고 남편과 시댁식구들 제가 그곳에서 살아남을수가 없어서

 

이혼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시댁에 있고요 그런데 이혼할때 작은 아이의 친권만 제게 주었어요

 

그런데 그쪽집이 영세민 신청을 했더라고요

 

큰아이 친권도 제가 가져 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들 생각에 자꾸 자꾸 눈물이 납니다..

 

오늘 큰아이 생일인데....

 

그래도 아침에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는 했지만

 

오늘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파요

 

어떻게요? 아이들을 제가 데려오고 친권도 뺏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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