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겪은일을 말씀드리져.
저 저번주즈음, 친구 2명,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학교끝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흥ㅋㅋㅋ'은행나무 노래방'에 갔습죠
워낙 오랜만에 간지라
하고싶던 모 가수의 돼지멱따는 바이브레이션도 따라해보고,
모 가수의 기차화통 삶아먹은듯한 창법도 따라해보는등
정말 신나게 놀았던것 같습니다ㅋㅋㅋ
뽀나스로 노래방 아저씨가 실컷 놀으라고
서비스 팍팍! 넣어주셔서 제대로 본전뽑고 !
마지막 1분남았을때 댄스메들리 8번 틀고 노래 연속 다섯곡 부르기 스킬..........ㅋㅋㅋㅋ
함박웃음지으며 수근, 스케일S 그리고 저, (수근과 스케일은 친구들을 칭하는.........ㅎㅎ)
보통의 노래방은 지하에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스케일☞저☞수근 순으로 계단으로 올라갔습죠
근데 저쪽에서 까불까불한 검정패팅잠바BOY 3명이 콧노래 흥얼거리며 계단을 뛰어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맨 앞에있는놈이 무슨소리인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게
손가락으로 우리를 가리키며 내려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미친놈이려니...하고 밖으로 나와서 신나게 웃어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셋이 팔짱끼고 아무생각없이 걸어가는데...
제 머릿속이 복잡해 지더니...
자꾸 "너탈라#$)$%)*()삐~" 가 잊혀지지 않는것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온갖 자음, 모음을 조합해보았죠...
그리곤 바로 답이 나왔습니다...........
..
.
.
.
.
"너 탈락 (삐~)"
ㅡㅡ..............
그랬습니다...
우리는 세 명 이었고
그 패딩BOY는
계단으로 올라오는 수근, 나, 스케일 세친구를 보며
손가락으로 한명씩 가리키며 (넌 아니라는뜻의 제스춰ㅋㅋ 라고 하면 아시려나..;;ㅜ)
"너 탈락 삐~" (수근이에게 넌아니라는 손 제스춰 하면서)
또
"너 탈락 삐~" (저에게 넌아니라는 손 제스춰 하면서)
또
"너 탈락 삐~" (스케일에게 넌아니라는 손 제스춰 하면서)
그야말로 캐 안습이었습니다...
어디가서 얼굴 못났다는 소리한번 들어본적 없는 우리들로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
정말 충격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패팅놈들 모조리 잡아다가 "너 탈락 삐!" 라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져ㅋ
그래도 노래방은 계속 갈겁니다 쭈~욱ㅋㅋㅋ
여러분은 이런 굴욕 없으신가요????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 "너 탈락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