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저보다 4살 어린 이제 24살이 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2년째 사귀고 있는데요, 두 세달 전부턴가 여자친구가 자주 우는 것 같더라구요.
(전 제대로 몰랐기에 그냥 무심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그런에 한달 전 쯤에 여자친구의 지갑을 보다가 영수증을 발견했는데,,
신경정신과 병원을 다녀온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신경정신과 다닌지 3주일 정도 됐다고 하더군요,, 병명은 조울증+우울증+해리증상(?) 이랍니다.
제 여자친구가 어렸을 때 부터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거든요,,,
또 1년 전 쯤에는 성폭행까지 당해서,, 이런 정신병이 나타난 것 같아요,,
그런데 1년 전 사고를 당했을 때 제가 너무 무심했었어요,, (생각도 하기 싫었거든요,)
그 후 1년동안 회사일로 바쁘고 해서 여자친구를 정말 못챙겨줬습니다,, (제가생각해도 너무했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신경정신과 병원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 1년간 제가 조금만 신경 써 줬더라면 지금 제 여자친구가 이렇게 아파하진 않았을 꺼래요,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치료가 힘들데요,, 정말 관심밖에는 치료법이 없다고 하시네요,,
제 여자친구는 혼자 있지를 못해요,,
칼로 손목도 한번 긋고, 약도 먹었었어요,, 지금 스트레스로 인해서 하혈까지 하고,,
생리도 3개월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픈 제 여자친구에게 제가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지금부터라도 너무 잘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